후쿠시마의 민요·동요·아이노래. 노래로 이어지는 고향의 마음
도호쿠 지방은 원래 민요가 많은 지역입니다.
예로부터 그 땅에 뿌리내린 축제의 노래 등이 있습니다.
현지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곡도 많지만, 이번에는 민요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곡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젊은 분들은 지금은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관심을 가져 주시면 기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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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의 민요·동요·아이 노래. 이어 불려오는 고향의 마음(21~30)
짚신 온도고세키 유우지

후쿠시마 시의 상징인 신오야마에 자리한 하구로 신사에 가내 안전과 오곡 풍요 등의 소원을 담아, 신사에 안치된 인왕님을 위한 거대한 짚신을 약 100명이 메고 봉납하는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신오 미야마 야키마이리’를 참고하여, 후쿠시마 상공회의소가 1969년에 시민들의 건각을 기원하며 시작한 여름 축제로, ‘후쿠시마 와라지 마쓰리’의 ‘와라지 오도리’를 위해 만들어진 곡입니다.
한 쪽의 큰 와라지는 구정의 ‘신오야마 야키마이리’ 때 봉납하고, 다른 한 쪽의 큰 와라지는 ‘후쿠시마 와라지 마쓰리’가 개최되는 8월 초에 봉납됩니다.
최근에는 ‘댄싱 소다 나이트’나 ‘헤이세이 와라지 온도’ 등으로 약간 삼바 같은 분위기도 겸하게 된 축제가 되었습니다.
이이자카 소우타 (飯坂小唄)청홍

♪ 쿠사쓰는 좋은 곳이라~라는 유명한 노래가 있듯이, 후쿠시마현 이이자카시의 이이자카 온천도 도호쿠를 대표하는 명탕 중 하나입니다.
명탕을 노래하는 부분과, 남의 눈을 피해 하는 연애를 노래한 대목을 들으면, 역시 세련된 샴isen 반주와 고우타를 선보이는 게이샤의 좌부키(연회) 장면이 떠오릅니다.
‘부디 이이자카에 들러 주세요’라는 홍보의 의미도 담겨 있어, 지금도 이이자카시에서는 그 노래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후쿠시마의 민요·동요·어린이 노래. 대대로 이어지는 고향의 마음(31~40)
안파님마유즈미 아카네

후쿠시마현 소마군 신치초에 있는 쓰리시하마 어항 주변에서 해상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아와츠노 신사 예대제가 2016년에 개최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통칭 ‘암바사마’라고 부릅니다.
원래는 5년마다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진으로 중지되었다가 10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전통 행사와 노래가 앞으로도 계속 전승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벽칠하기 진구상범민요회

원곡은 후쿠시마현 민요인 ‘소마 진쿠’에서 유래했다고 하며, 그 속에 벽을 바르는 작업 동작과 비슷한 몸짓이 있어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노래도 부부가 함께 벽을 바르는 작업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잇차 잇차네’라는 구호는 부부가 발로 벽흙을 이기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춤도 매우 독특하여, 연회 등 술자리에서 선보이던 민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