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하드코어 펑크의 명곡·인기곡 ~ 입문편
펑크 록의 공격적인 발전형으로서 1970년대 후반에 탄생한 하드코어 펑크.
대부분이 1분 혹은 2분이 채 안 되는 짧고 빠른 곡의 연속, 한없이 과격하고 격렬한…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계신 분도 많을지 모릅니다.
물론 그런 면도 하드코어 펑크의 특징이자 매력이지만, 이후 메탈이나 록 등과 융합하며 다양한 서브장르가 탄생한 하드코어 펑크의 깊이는 한마디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 글에서는 하드코어 펑크의 선구적인 밴드를 중심으로, 주로 80년대에 탄생한 대표곡과 명곡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장르의 입문편으로도 꼭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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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음악] 하드코어 펑크의 명곡·인기곡 ~입문편 (41~50)
Pride(Times hAre Changing)Madball

앨범 ‘Demonstrating My Style’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NYHC의 일인자 같은 느낌도 주는 Madball입니다.
이 곡은 초기 곡이지만, 그럼에도 그들다운 매력이 드러나는 명곡입니다.
참고로 보컬 프레디는 첫 라이브가 6세였다는 일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팝송] 하드코어 펑크의 명곡·인기곡 ~ 입문편(51~60)
Death Or JailSick of It all

앨범 ‘Based On A True Story’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멤버 교체가 심한 하드코어 밴드들 사이에서, 거의 20년 가까이 변함없는 멤버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밖에 할 수 없습니다.
사운드도 적당히 브루털하면서도 하드코어의 선을 넘지 않는, 그 미묘한 조절이 최고입니다.
LionheartedSubzero

앨범 ‘The Suffering Of Man’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뉴욕 출신입니다.
메탈 성향의 사운드를 내는 뉴욕의 밴드들 중에서도, 그들은 특히 무거운 사운드를 들려주는 밴드 중 하나입니다.
이 곡도 Zeuss의 프로듀싱 아래, 매우 거친 하드코어를 들려줍니다.
보컬 루(Lou)는 백혈병을 극복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PunishmentBiohazard

앨범 「Urban Dicipline」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RoadRunner로 이적한 후 첫 번째 앨범의 싱글입니다.
기타의 묵직함이 매우 크로스오버적이라 박력이 넘칩니다.
힙합 요소를 도입한 보컬 스타일도 훌륭합니다.
The GauntletDropkick Murphys

앨범 ‘Sing Loud, Sing Proud!’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보스턴 출신의 밴드이지만 아일리시 전통 음악의 강한 영향을 받은 밴드라서인지, 다른 미국 밴드와는 어딘가 다른 분위기를 풍깁니다.
이 곡도 역시 뭔가 다르다고 느끼게 하는 곡입니다.
The Impression That I GetThe Mighty Mighty Bosstones

앨범 「Let’s Face It」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보스턴 출신 밴드로, 스카코어의 거장급 존재이기도 합니다.
서해안과 달리 관악기가 들어가는 것이 동해안 밴드의 특징인데, 이들도 하드코어에 아름다운 호른을 더해 정말 듣기 좋은 멋진 사운드를 내고 있습니다.
I Will Be HeardHatebreed

앨범 ‘Perseverance’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코네티컷 출신의 밴드이지만, 사운드는 꽤 뉴욕에 가까운 느낌을 내는 밴드입니다.
시작 부분의 베이스 솔로나 함께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 등, 정말 멋집니다.
역시 Zeuss의 프로듀싱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