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11월에 추천하는 노래·동요. 즐거운 가을 손유희 노래
11월이라고 하면 늦가을, 낙엽의 계절이어서 겨울의 방문을 느끼게 해주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이번에는 그런 11월을 주제로 한 동요, 손유희 노래를 모아 보았습니다.
가을 풍경이 떠오르는 곡부터 겨울의 다가옴을 느끼게 해주는 곡, 부르며 즐길 수 있는 손유희 노래까지 듬뿍 소개할게요!
집이나 보육원, 유치원에서의 놀이로도 추천이니 꼭 활용해 보세요.
동작의 본보기는 있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편집해도 재미있답니다!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전 가을날에, 다 같이 노래하고 놀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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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11월에 추천하는 노래·동요. 즐거운 가을 손유희 노래(11〜20)
큰 밤나무 아래에서

영국 민요를 바탕으로 한 동요 ‘큰 밤나무 아래에서’.
작사·작곡자는 모두 미상이지만, 일본의 노래 100선에 뽑힌 명곡입니다.
밤나무 아래에서 놀거나 수다를 떠는 등 아주 즐거운 모습이 그려져 있지요.
이 곡은 손놀이 노래로도 유명해서,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한 번쯤은 해본 적이 있지 않을까요? 11월에 딱 어울리는 이 노래를, 추운 날의 실내 놀이에 꼭 활용해 보세요.
단풍잎작사·작곡: 사사키 노부츠나

사사키 노부츠나 씨가 작사·작곡을 맡은 사랑스러운 동요입니다.
나풀나풀 떨어지는 잎을 자기 손과 견주어 보며 기뻐하는 아이의 모습이 눈에 그려지는 듯한, 미소가 지어지는 정경이 노래되고 있어요.
아이들이 쉽게 부를 수 있는 부드러운 멜로디와 마음이 포근해지는 말들로 이어져 있는 점도 매력이지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부르는 것은 물론, 가을 산책길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흥얼거리기에 딱 알맞은 한 곡.
꼭 함께 노래 부르며 계절의 색채를 즐겨 보세요.
고구마 데굴데굴

감자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많지요.
그래서 그 수확 모습을 주제로 한 ‘오이모 코로코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 곡은 제목의 구절을 반복하면서, 감자가 흙에서 나오는 모습을 표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의성어가 많아 활기찬 인상을 주고, 다 함께 목소리를 맞춰 노래하고 싶을 때도 딱 맞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마지막에 분위기가 고조되는 외침 파트가 준비되어 있는 점도 매력적이랍니다.
맛있는 아키

“식욕의 가을”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을은 맛있는 먹을거리가 풍성한 계절이죠.
그래서 소개하고 싶은 작품이 ‘맛있는 가을’입니다.
이 작품은 밤, 고구마, 꽁치 등 가을에 제철을 맞는 음식들을 차례로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다음엔 어떤 것이 나올까?” 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느낄 수 있고, 각각 다른 안무가 준비되어 있는 점도 즐거운 포인트입니다.
또한, 음식을 향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아기돼지 너구리 여우 고양이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가을 손유희 노래 ‘코부타누키츠네코’예요! 가사에 나오는 동물들의 모습을 흉내 내거나 울음소리를 따라 하면서 놀이하죠.
아주 간단하고 보고만 있어도 즐거운 곡이라 영아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유아와 이 곡으로 놀 때는 익숙해지면 점점 속도를 높여 보세요.
따라올 수 있는지 겨뤄 보는 것도 재미있답니다!
빵집에서 장보기

두 사람이 한 조가 되어 즐길 수 있는 ‘빵집에 장 보러 가요’를 소개합니다.
이것은 빵집에서의 장보기 모습을 주제로 한 손유희 노래예요.
두 사람이 마주 보고, 한 사람이 가사에 맞춰 상대의 얼굴 부위를 터치합니다.
예를 들어 식빵의 ‘귀’라면 귀를, 멜론빵이라면 볼을 만지는 식이에요.
심부름놀이처럼 즐길 수도 있고, 음식이나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네요.
근로감사일에 딱 어울리지 않을까요?
[보육] 11월에 추천하는 노래·동요. 즐거운 가을 손유희 노래(21~30)
새빨간 단풍

가을의 풀과 나무를 대표하는 존재라고 하면 단풍잎이죠! ‘새빨간 단풍’ 노래에 맞춰 여러 가지로 놀아 봅시다.
대표적인 놀이는 단풍을 손으로 캐치하는 것.
너무 말라 있는 진짜 단풍은 금방 바스라지기 때문에, 놀이용 단풍은 종이로 만듭니다.
단풍색 종이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색이라도 뭐든 상관없어요.
그것을 몇 번 접어서 느긋하게ひらひら 떨어지도록 만들어요.
그다음엔 그것을 놓았다가 받는 식으로… 그냥 놀기만 하면 되는, 단순하지만 꽤 신이 나요.
놓는 사람과 받는 사람을 나눠도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