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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11월에 추천하는 노래·동요. 즐거운 가을 손유희 노래

11월이라고 하면 늦가을, 낙엽의 계절이어서 겨울의 방문을 느끼게 해주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이번에는 그런 11월을 주제로 한 동요, 손유희 노래를 모아 보았습니다.

가을 풍경이 떠오르는 곡부터 겨울의 다가옴을 느끼게 해주는 곡, 부르며 즐길 수 있는 손유희 노래까지 듬뿍 소개할게요!

집이나 보육원, 유치원에서의 놀이로도 추천이니 꼭 활용해 보세요.

동작의 본보기는 있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편집해도 재미있답니다!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전 가을날에, 다 같이 노래하고 놀아 봅시다!

[보육] 11월에 추천하는 노래·동요. 즐거운 가을 손유희 노래(41~50)

오뎅

[손유희 노래] 오뎅 ♪ 발화를 촉진하는 손유희 노래
오뎅

겨울에 맛있는 ‘오뎅’과 손놀이를 결합한 손놀이 노래가 바로 ‘오뎅’입니다.

오뎅 재료에는 사실 동그라미, 세모, 네모 모양이 많이 들어 있답니다.

아직 말을 못 하는 아이들도 놀 수 있는 노래이니, 우선은 반복해서 귀로 들어 보시길 추천해요! 동그라미, 세모, 네모 동작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선생님들, 그리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손놀이하듯이 도전해 보세요.

맛있는 오뎅을 떠올리며 노래하면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어요!

실례합니다, 우동집

11월의 손유희 ‘실례합니다 우동집이에요’ 가사 포함
실례합니다, 우동집

음식이 많이 나오는,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손유희 노래가 바로 ‘실례합니다, 우동 가게’입니다.

우동에 관한 노래라니, 쌀쌀한 가을과 딱 어울리네요.

1절은 우동 가게로, 너구리(다누키)와 여우(키쓰네) 제스처를 넣는 것이 포인트예요.

2절은 라면 가게, 우동과 마찬가지로 후루룩 면을 빨아들이는 동작이 아주 귀엽습니다.

3절은 레스토랑으로, 음식마다 어울리는 제스처를 하는데, 모두 제각각 자기만의 제스처를 해도 좋다고 생각해요.

1절부터 3절까지 음식의 테마가 바뀌는 점도 아이들을 끌어들이는 포인트라고 봅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을 바꿔 부르는 개사로 넣는 것도 즐겁겠네요!

도토리와 아기 다람쥐

[손유희 동요] 도토리와 아기 다람쥐
도토리와 아기 다람쥐

도토리와 다람쥐를 테마로 만들어진 숫자 놀이 노래 ‘도토리와 아기 다람쥐’입니다.

다람쥐에게 쫓기는 도토리가 점점 늘어나는 내용의 노래로, 손가락으로 1부터 10까지 숫자를 세며 놀 수 있어요.

도토리가 늘어나는 재미와 마지막엔 어떻게 될까? 하는 기대 속에서 숫자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숫자 순서를 잘 외우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도 추천합니다! 멜로디가 아주 사랑스러워 듣기만 해도 즐거워져요!

사과 데굴데굴

[손놀이] 사과 데굴데굴 유치원·어린이집·실습에서도 추천!
사과 데굴데굴

‘주먹·가위·보로 뭐 만들까’의 멜로디에 맞춰 다양한 과일과 채소 이름을 부르는 손유희 노래입니다.

익숙한 멜로디에 음식 이름을 비튼 코믹한 가사가 귀엽죠.

조금 서툰 음식도 손유희 노래를 통해 친근감이 생겨 먹을 수 있게 되는 아이들도 있지 않을까요? 의성어·의태어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딱 맞는, 좋아하는 음식은 물론 싫어하는 음식의 존재도 즐길 수 있는 손유희 노래입니다.

끝으로

11월에 추천하는 노래·동요와 손유희를 소개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를 찾으셨나요? 일본 특유의 풍경과 계절감을 노래와 놀이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것들입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 여러분도 꼭 깊어가는 가을의 계절을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