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11월에 추천하는 노래·동요. 즐거운 가을 손유희 노래
11월이라고 하면 늦가을, 낙엽의 계절이어서 겨울의 방문을 느끼게 해주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이번에는 그런 11월을 주제로 한 동요, 손유희 노래를 모아 보았습니다.
가을 풍경이 떠오르는 곡부터 겨울의 다가옴을 느끼게 해주는 곡, 부르며 즐길 수 있는 손유희 노래까지 듬뿍 소개할게요!
집이나 보육원, 유치원에서의 놀이로도 추천이니 꼭 활용해 보세요.
동작의 본보기는 있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편집해도 재미있답니다!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전 가을날에, 다 같이 노래하고 놀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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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11월에 추천하는 노래·동요. 즐거운 가을 손유희 노래(21~30)
낙엽송작사: 노가미 아키라 / 작곡: 고바야시 히데오

‘낙엽송’이라고 쓰고 ‘카라마츠’라고 읽습니다.
카라마츠는 다른 소나무와 달리 가을이 되면 낙엽이 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곡은 가루이자와의 가을 풍경을 노래한 것으로, 작사가 노가미 아키라가 ‘가루이자와 이야기’라는 소설도 썼습니다.
합창곡으로도 익숙하죠.
들러붙는 벌레벌레

‘달라붙기 벌레벌레’는 노래 속에 나오는 색과 같은 색의 어떤 것에 달라붙는 놀이 노래입니다.
‘색 귀신’도 그렇지만, 아이들은 이런 놀이를 정말 좋아하죠! 11월에 밖에서 놀 때는 빨강, 갈색, 노랑, 검정 등 계절 풍경에 어울리는 색을 선택하면 더 쉽게 놀 수 있고 계절감도 높아져서 추천해요.
물론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으니 꼭 한 번 놀아 보세요.
[보육] 11월에 추천하는 노래·동요. 즐거운 가을 손유희 노래(31~40)
고구마 캐는 노래

가을철에 딱 어울리는 이 곡은 고구마 캐기의 즐거움을 노래한 동요입니다.
밝고 신나는 멜로디에 맞춰 아이들이 고구마 캐기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운또꼬쇼, 돗꼬이쇼”라는 구호가 인상적이라 함께 부르면 더욱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가을 행사나 추수 축제에서 자주 불리며, 가사가 단순하고 외우기 쉬워서 어린 아이들도 즐겁게 따라 부를 수 있죠.
고구마 캐기 체험 전에 함께 불러서 모두가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나누어 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고구마의 노래

가을은 ‘식욕의 계절’이라고도 불리는 만큼 여러 가지 음식이 맛있는 때이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가을 음식이라고 하면 역시 고구마죠! 집이나 유치원에서 고구마 캐러 나가거나 군고구마를 해 먹을 기회도 많지 않나요? 그럴 때 아이들과 함께 부르고 싶은 노래가 ‘고구마 노래’예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즐거운 분위기에 고구마에 관한 가사가 이어집니다.
특히 곡의 도입부에 방귀 소리를 표현한 듯한 부분은 아이들과 함께 부르면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겠죠!
라멘

어른과 아이 상관없이 일본 전역에서 사랑받는 음식, 라멘.
집에서 자주 만들어 드신다는 분도 계시겠죠.
그렇다면 라멘을 주제로 한 동요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가사가 아주 간단해서 외우기 쉽고, 제스처도 심플해요.
취향에 맞게 개사해서 부르는 것도 좋아요.
노래하고 놀다 보면 라멘이 먹고 싶어질 수 있으니 다이어트 중이라면 주의해야 할까요? 그래도 아이가 좋아한다면, 그냥 만들어 주면 되는 거죠!
호레호레 고구마작사: 미네 가쓰마사 / 작곡: 오카다 리키오

보육 잡지 『PriPri』에 실린 놀이 노래 『호레호레 고구마』는 고구마를 캐거나, 고구마가 된 듯이 놀이를 하거나, 고구마를 먹는 등 가을의 맛을 한껏 즐길 수 있는 한 곡입니다.
가을이 되면 고구마 캐기 행사가 있는 보육원이나 유치원도 많아서, 아이들도 이 노래라면 금방 외워서 즐겁게 놀 수 있지 않을까요? 추운 날이 이어지지만, 과감히 몸을 움직이면 금방 따뜻해져요!
고기만두 팥만두

추운 계절의 정석인 고기만두와 단팥만두를 소재로 한 손유희 노래입니다.
표준적인 손유희 노래로 폭넓은 연령대에서 사용되어 온 ‘주먹 가위 보로 무엇을 만들까’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민요 ‘프레르 자크’를 원곡으로 하고 있어 아이들도 보육교사들도 익히기 쉽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노래에 맞춰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어 가는 형식이라, 스스로 생각해야 하는 ‘주먹 가위 보로 무엇을 만들까’에 비해 낮은 연령의 아이들도 즐길 수 있어요.
쌀쌀해지는 11월에 안성맞춤인, 심플한 손유희 노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