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 주제로 한 동요·창가·동요. 그리운 물가의 명곡들
강물의 시냇물 소리와 흐르는 모습에 노래를 맡긴 동요와 창가에는, 일본인의 마음에 깊이 스며드는 독특한 정서가 넘쳐 있습니다.
어릴 적 흥얼거렸던 추억의 노래부터 학교에서 배웠던 기억의 창가까지, 강을 주제로 한 곡들이 어른이 된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사계절마다 변화를 보여 주는 강의 아름다움과, 강에 사는 생물들의 모습 등을 노래한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아련한 추억에 잠기며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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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주제로 한 동요·창가·아동가. 그리운 물가의 명곡들(31~40)
반딧불이마니와 사에

작사: 이노우에 다케시, 작곡: 시모오사 간이치의 문부성 창가입니다.
보통소학교 3학년용 곡으로 1932년에 발표되었습니다.
해질녘 강가의 버드나무 아래에 반딧불이 모여드는 모습을 노래한 곡입니다.
“호 호 호타루”라는 가사는 동요 ‘호타루 오이(반딧불아 이리 오너라)’를 떠올리게 합니다.
시작나고야시립 시로야마 중학교
작사·구도 나오코, 작곡·기노시타 마키코에 의한 합창곡입니다.
구도 나오코의 시에 기노시타 마키코가 곡을 붙인 합창 작품으로는, 그 외에도 제73회(2006년도) NHK 전국 학교 음악 콩쿠르 초등부의 과제곡이 된 ‘매일 「오하츠」’ 등이 있습니다.
작은 내의 노래오스기 구미코
TV 애니메이션 ‘미움 여러 가지 꿈의 여행’의 엔딩 테마였습니다.
오프닝 테마 ‘포켓 우주’와 마찬가지로 다케시카 에츠코가 작사하고, 와타나베 다케오가 작곡했습니다.
오스기 구미코는 ‘세계 명작 극장’ 시리즈의 주제가 등으로 알려진 애니송 가수입니다.
몰다우아이치현 나고야시립 시로야마 중학교
스메타나의 연작 교향시 ‘나의 조국’ 중 제2곡입니다.
독일어로는 몰다우, 체코어로는 블타바 강이라 불리는, 프라하 시가지를 흐르는 강의 흐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1874년 초연 이후 스메타나의 대표곡이 되었으며, 편곡된 작품이 가곡·합창곡으로 자주 연주되고 노래되고 있습니다.
도쟈꼬 후낫꼬히바리 아동 합창단

도호쿠 지방의 모내기 노래·어린이 노래로 사랑받던 것을 바탕으로, 1936년에 오카모토 도시아키가 혼성 합창으로 작곡했습니다.
가사에 대해서는 도요구치 기요시가 붙였다는 설, 혹은 민요에서 채록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NHK ‘모두의 노래’에서는 방송 시작인 1961년에 나카무라 히로코의 노래로 소개되었습니다.
강을 주제로 한 동요·창가·아동노래. 그리운 물가의 명곡들(41~50)
붕가완 솔로구상 말토하르토노

인도네시아의 대중음악 크롱충을 대표하는 한 곡입니다.
제목은 솔로 강을 의미하며, 우기에는 물이 넘치지만 건기에는 거의 말라버리는 자연의 신비함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노래되고 있습니다.
아무르 강의 물결토마코마이 합창단

막스 키우스가 작곡한 러시아 민요 ‘Амурские волны(아무르의 파도)’입니다.
키우스가 사망한 후 1944년에 가사가 붙었고, 적군 합창단을 위한 합창곡으로 편곡되었습니다.
아무르강은 러시아와 중국 헤이룽장성의 국경을 이루는 대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