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동요·민요·동요
별과 달, 석양, 불꽃놀이, 날씨 등 ‘하늘’과 관련된 동요를 모아 보았습니다.
어릴 적에 들어본 곡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불려온 곡들뿐이라서, 옛 정취가 느껴지네요.
부디 옛 추억을 떠올리며 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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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동요·민요·아이 노래(11~20)
잠자리 안경히라이 고사부로

쇼와 24년에 NHK 라디오에서 발표된 이후, 일본을 대표하는 동요로서 꾸준히 불려 왔습니다.
작사가인 누카가 세이시가 아이들이 잠자리와 놀고 있는 풍경을 실제로 보고 이 가사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작은 아이와 함께 불러 보세요.
문어의 노래문부성 창가

추운 하늘 아래 바람을 받아 유유히 떠오르는 연의 모습은 예로부터 일본의 풍경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요즘은 연을 날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줄어들어 아쉽네요.
겨울 방학에는 자녀와 함께 연날리기를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비둘기문부성 창가

도시에서 비둘기를 보면, 무심코 ‘뽀뽀뽀’ 하고 노래하고 싶어질 정도로 인상적인 가사를 가진 이 ‘비둘기’ 노래.
무려 1911년에 발표된 오래된 동요로, 지금도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도 쉽게 부를 수 있는 멜로디입니다.
눈문부성 창가

이 노래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어, 사실 거의 100년 전의 노래라고 들으면 놀라시는 분도 계시지 않을까요? 눈이 내리면 저도 모르게 따라 부르고 싶어지는 ‘유키야 콘코’의 가사가 매우 인상적인 동요입니다.
이 동요를 부르면 겨울 풍경이 더욱 즐거워지겠지요.
제일 먼저 떠 있는 별 찾았다문부성 창가

해질 무렵이 되어 이윽고 밤의 어둠이 퍼질 때, 가장 먼저 빛나기 시작하는 별.
그 유난히 빛나는 1등성인 첫별을 찾아낸 기쁨을 노래한 창가입니다.
‘첫 번째 별 찾았다’라는 문구가 매우 유명하지만, 사실은 세 번째 별까지 있으니 꼭 끝까지 들어 보세요.
달문부성 창가

문부성 창가에 의한 이 곡은 1911년 『심상소학창가』에 실린 일본의 동요·창가 중 하나입니다.
마치 쟁반처럼 동그란 달을 묘사하며, 친근한 멜로디와 가사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밤하늘에 떠 있는 달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표현하고 있으며, 단순하면서도 마음에 울림을 주는 메시지는 시대를 넘어 일본인의 마음에 계속 남아 있지요.
당시 문부성은 작품마다 작가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는 방침을 취했습니다.
이는 창가가 ‘국가’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인상을 주기 위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하늘에 둥실 떠 있는 달님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한, 멋진 동요입니다.
하늘 동요·민요·아이노래(21~30)
칠석일본 동요

원래 칠석은 중국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종이에 소원을 적어 대나무 가지에 다는 풍습은 에도 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아이와 함께 소원을 생각하며 종이를 걸어보는 것도 즐거운 시간이지요.
꼭 함께 이 ‘타나바타사마’도 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