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동요·민요·동요
별과 달, 석양, 불꽃놀이, 날씨 등 ‘하늘’과 관련된 동요를 모아 보았습니다.
어릴 적에 들어본 곡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불려온 곡들뿐이라서, 옛 정취가 느껴지네요.
부디 옛 추억을 떠올리며 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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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동요·민요·동요(1~10)
말똥가리문부성 창가

‘토베 토베 톤비’로 시작하는 이 동요는 음악 수업에서 배운 기억이 있다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가사 속에 등장하는 솔개(톤비)의 울음소리 ‘피효로-’가 솔개의 생생한 모습을 더욱 잘 표현하고 있네요.
손바닥을 태양에스기나미 어린이 합창단

이 ‘손바닥을 태양에’의 작사가가 바로 그 ‘안판맨’의 작가 야나세 타카시 씨입니다.
1962년에 NHK의 ‘민나노 우타’에서 소개되었습니다.
부모와 자녀가 오래도록 함께 노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일본의 노래 1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일곱 살짜리 아이하마노 리리

‘비눗방울’과 ‘빨간 구두’로 잘 알려진 노구치 우조가 작사를 맡았으며, 일곱 마리 새끼 까마귀를 따뜻하게 돌보는 어미 까마귀의 모습이 눈에 그려지는, 다정함이 넘치는 동요입니다.
까마귀가 ‘까악까악’하고 우는 것이 아니라 ‘귀여워, 귀여워’라고 운다니, 정말 멋지네요.
하늘의 동요·민요·아이 노래(11~20)
고향의 하늘야스다 쇼코

원래는 스코틀랜드의 민요가 바탕이 되었고, 이 민요의 멜로디에 풍부한 가사를 붙인 것이 바로 이 ‘고향의 하늘’입니다.
가사는 먼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센티멘털한 내용으로, 단숨에 인기 있는 창가가 되었습니다.
달의 사막사사키 스구루

원래 1923년에 발표된 이 ‘달의 사막’은 1927년에 라디오 방송을 통해 소개된 뒤, 이후 레코드로 제작되어 동요로 널리 알려지게 된 과정을 가진 노래입니다.
서정적인 가사와 선율이 당시 큰 인기를 끌었고, 그 이후로 계속해서 불려 오고 있습니다.
비기타하라 하쿠슈

“비가 옵니다, 비가 온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이 ‘비’는 다이쇼 8년에 발표된 역사 있는 창가입니다.
작사는 기타하라 하쿠슈이며, 현재는 좀처럼 귀에 들리지 않는 표현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당시 일본의 비 오는 풍경을 떠올리며 들어 보세요.
아련한 달밤나츠카와 리미

옅은 안개 속의 달, 즉 봄밤의 하늘에 은은히 떠 있는 달빛의 풍경을 가리키는 계절어입니다.
이 노래의 역사는 오래되었고, 작곡은 다이쇼 시대에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의 소학 창가에도 실렸던 경위가 있어, 시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는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