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30대에게 추천하는 애니송 명곡, 인기곡
예전에 자주 보던 애니메이션이 있나요? 학교에서 돌아와서 랜드셀을 휙 내려놓고 TV 앞에서 대기한다든지, 친구들과 애니 이야기를 하며 신나게 떠들던 등, 일상 속에 늘 애니가 함께했다는 분도 많을 거예요.
그 짧은 30분이라는 시간이 우리를 꿈의 세계로 데려가 주었죠.
어른이 된 지금 문득 ‘그때는 그걸 봤지’ 하고 떠올리거나, 아무 생각 없이 테마송을 흥얼거려 보기도 하는 등, 되돌아보는 방식도 각양각색이죠.
이 글에서는 90년대부터 2010년대의 애니송을 중심으로, 30대 분들께 추억을 불러일으킬 작품들을 모아 소개하겠습니다.
끝까지 꼭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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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30대에게 추천하는 애니송 명곡, 인기곡 (111~120)
true blueZONE

상쾌한 분위기와 강렬함을 겸비한 걸즈 록 밴드 ZONE의 곡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에서 중요한 작품인 ‘철완 아톰’의 리메이크 ‘아스트로 보이: 철완 아톰’의 오프닝 테마로 기용되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불안한 마음이 담긴 음색에서 서서히 후렴으로 향해 맑고 경쾌하게 바뀌어 가는 사운드는 상쾌한 분위기를 확실히 강조하고 있네요.
가사에서는 소중한 사람을 곁에서 지켜주고 싶다는 바람이 그려져 있으며, 작품의 주인공인 아톰의 강인함과 다정함을 떠올리게 하는 인상입니다.
ZONE 멤버들이 목소리를 겹쳐 부르는 전개에서는 미소가 전해지고, 이 부분 또한 동료애와 유대를 느끼게 하는 포인트가 아닐까요.
당당 궁금해나카무라 유마

일본의 미식 붐에 불을 지핀 애니메이션 ‘맛의 달인’의 오프닝 테마입니다.
참고로 커플링 곡 ‘LINE’도 이 애니메이션의 엔딩 테마로 기용되었습니다.
버블 경기 한가운데였음을 느끼게 하는,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사운드의 곡입니다.
Grip!Every Little Thing

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 걸쳐 대히트한 애니메이션의 테마곡이라고 하면, Every Little Thing의 이 곡이죠! 힘찬 멜로디와 긍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며, 들으면 힘을 얻을 수 있는 한 곡입니다.
고난에 맞서는 용기와 일상 속에서 소중한 것을 찾아내는 중요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2003년 3월에 발매되어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에서 7위를 기록했습니다.
앨범 ‘Many Pieces’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요미우리TV·니혼TV 계열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테마로 기용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기운이 나지 않을 때나, 힘내고 싶을 때 꼭 들어봤으면 하는 곡입니다.
Realize다마키 나미

‘기동전사 건담 SEED’의 4기 오프닝 테마로 2003년 7월에 발매된, 타마키 나미 씨의 두 번째 싱글입니다.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최고 3위를 기록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과 역경을 극복하려는 강한 의지를 주제로 한 가사는 일렉트로닉 요소와 댄스 비트를 섞은 업템포 사운드와 절묘하게 어우러집니다.
우주를 무대로 한 장대한 이야기의 세계관을 힘 있는 멜로디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무언가에 맞설 용기가 필요할 때,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고 싶을 때에 딱 맞는 한 곡이네요.
Ζ・시간을 넘어서아유카와 마야

‘기동전사 Z 건담’의 전기 오프닝 테마로 아주 유명한 ‘Ζ·시간을 넘어’입니다.
토요일 저녁이면 늘 TV 앞에서 보셨던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저무는 노을 속에서 어린 마음으로 즐겁게 보던 그 아련한 추억이 되살아납니다.
친구, 동급생들과 함께 들으며 추억에 잠겨 보지 않겠어요?
슈가송과 비터스텝UNISON SQUARE GARDEN

현대 사회의 모순과 일상의 기쁨과 고통을 노래한 곡이 UNISON SQUARE GARDEN에서 2015년 5월에 발매되었습니다.
혼돈스러운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캐치하고 팝한 멜로디와 인상적인 가사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일상에 숨어 있는 이질감, 음악이 지닌 힘, 개성과 사회의 균형과 같은 깊은 주제가 담겨 있으며, 업템포한 곡조와는 대조적인 가사의 세계관이 매력적입니다.
본 작품은 TV 애니메이션 ‘혈계전선’의 엔딩 테마로 새로 써 내려간 곡으로, 엔딩 영상에서 캐릭터들이 춤추는 장면과 어우러져 인기를 끌었습니다.
JOYSOUND에서는 2018년 연대별 가라오케 랭킹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등,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한 곡입니다.
포켓몬 마스터가 되어라마츠모토 리카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초대 주제가로, 100만 장을 넘는 판매를 기록한 곡입니다.
세대를 불문하고 널리 알려진 노래이므로, 노래방에서는 부모와 자녀의 듀엣도 가능할 것입니다.
가사를 보지 않고도 부를 수 있다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계속해서 불려야 할 애니송의 명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