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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송] 정석적인 캠프 노래. 함께 놀 수 있는 캠프파이어 송

야외활동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바로 ‘캠핑’이죠!

학교 행사나 가족 여행, 보이스카우트에서 캠핑을 경험하는 아이들도 많지 않나요?

이 글에서는 캠핑에 딱 맞는 캠핑송·레크리에이션 송을 소개합니다.

캠핑의 묘미인 캠프파이어 송도 많이 모아두었으니, 당일까지 외워서 모두 함께 즐겨보세요.

캠핑은 자녀나 동료들과 함께 대지와 자연의 은혜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예요.

‘무조건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분들은 꼭 체크해보세요!

[캠프송] 정석적인 캠프 노래. 함께 놀 수 있는 캠프파이어 송(1~10)

모닥불의 기도잉글랜드 민요

스카우트 송 「야영 불의 기도」 | 가사 포함
모닥불의 기도 잉글랜드 민요

캠프의 밤, 흔들리는 불꽃 앞에서 흥얼거리는 노래로서 이보다 더 마음에 울림을 주는 선율이 있을까요? 잉글랜드의 오래된 연가를 원곡으로 하여, 일본에서는 오자키 주지 씨의 손을 거쳐 자연에 대한 감사와 기도를 담은 성가 같은 가사로 모습이 바뀌었습니다.

그 맑고 장엄한 멜로디는 이 곡이 지닌 큰 매력으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 있습니다.

공식 음원으로 널리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이스카우트 가집에는 빠질 수 없는 존재로 사랑받고 있으며, 일본 보이스카우트 이바라키현 연맹의 조사에서는 ‘영원히 남기고 싶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2014년 7월경부터 다양한 연주 영상도 공유되고 있습니다.

캠프파이어에서 동료들과 목소리를 맞춘다면, 잊지 못할 감동적인 추억이 될 것입니다.

행복하면 손뼉을 치자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멜로디라고 생각되는 이 곡은 원래 미국 민요가 원곡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1964년에 사카모토 큐가 불러 히트했습니다.

노래를 부르면서 손뼉을 치는 등 안무도 있습니다.

몸을 움직이면 캠프가 더 즐겁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기타 등 반주도 간단해서, 조금 연주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바로 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야호호사카타 오사무

동작 포함☆【야호-호】엄마와 함께의 인기곡, 어린이 노래☆키즈송
야호 호 사카타 오사무

메아리처럼 주고받는 구절이 인상적인 이 작품은, 듣고만 있어도 마음이 들뜨게 되는, 한없이 밝은 에너지로 가득 찬 곡입니다.

싱어송라이터 사카타 오사무 씨가 작업했으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힘차게 목소리를 내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듯한, 단순하고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가 매력적이죠.

이 가슴 뛰는 넘버는 2015년 4월에 발표된 앨범 ‘재키와 함께 모두가 좋아해! 어린이 노래’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NHK ‘엄마와 함께’의 관련 프로그램에서도 방송되었고, 2023년 겨울에는 새로운 보컬 버전이 등장하는 등, 세대를 넘어 계속 불리고 있습니다.

캠프파이어를 둘러싸고 모두 함께 목소리를 맞춘다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캠프 송】정석적인 캠프 노래. 함께 놀 수 있는 캠프파이어 송(11~20)

캠프의 주문진페이/모리노키 아동 합창단

캠프의 밤에 딱 어울리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작은 주문 같은 한 곡입니다.

동료들과 자연 속에서 하나되는 느낌을 키우고, 꿈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2007년 4월 발매된 앨범 ‘みんなのキャンプソング’의 서두를 장식하며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그리고 2017년 12월에는 앨범 ‘더 베스트 캠프송’에서도 다시 1번 트랙으로 선정되어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곡이 되었습니다.

교육 현장에서도 신뢰가 두터워 유치원이나 아동 대상 행사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캠프파이어를 둘러싸고 모두 함께 노래하며 손놀이를 하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과, 혹은 동료들과 야외 활동을 만끽하고 싶을 때 꼭 들어보시길 권하는 작품입니다.

들꽃처럼다 카포

소박하지만 마음 깊이 스며드는 멜로디와 따뜻한 메시지가 매력적인 곡이죠.

자연의 엄혹함 속에서도 조용히, 그러나 힘차게 피어나는 꽃의 모습을 통해, 어떤 순간에도 앞을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듯합니다.

포크 듀오 다 카포의 다정한 보컬이 그 세계관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 작품은 1983년 7월 싱글 ‘외로움은 소나기처럼’의 B면으로 처음 레코드화되었고, 드라마 ‘벌거벗은 대장 방랑기’의 주제가로 널리 사랑받았습니다.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음원이 제작되었다는 이야기 또한 이 곡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를 말해 주지요.

캠프파이어에서 흥얼거리면 따뜻한 일체감이 피어날 것은 틀림없습니다.

인생의 어느 순간엔가 살짝 곁을 지켜 주는 듯한 명곡입니다.

친구가 되기 위해작사: 시나자와 도시히코/작곡: 나카가와 히로타카

사람과 만나 마음을 나누는 것의 멋짐을 노래한, 따뜻하고 부드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한 곡입니다.

누구나 품는 외로움에 다가서고, 타인을 배려하는 소중함과 우정을 키워 가는 기쁨을 솔직하게 전해 주는 가사는, 듣는 이의 마음을 살며시 감싸 주지요.

아동음악의 세계에 큰 발자취를 남겨 온 시니자와 토시히코 씨와 나카가와 히로타카 씨.

두 사람이 만든 이 작품은 1987년 당시 ‘토라야 보시텐’의 앨범 ‘세계의 모든 아이들이’에 수록되었고, 지금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006년 2월에는 컴필레이션 앨범 ‘추억 가득! 졸업 앨범(소츠엔 송)’에도 담겼습니다.

졸업식 등에서 계속 불리는 이 곡은, 캠프파이어를 둘러싸고 다 함께 부르면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거예요.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는 누군가의 등을 다정하게 떠밀어 주는 곡일 것입니다.

킨더 폴카독일 민요

독일에서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적인 리듬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이 포크댄스 음악은, 캠프의 한때를 경쾌하게 꾸며 주는 멋진 작품이죠.

2/4박자의 경쾌한 템포에 맞춰 모두가 원을 이루고 손끝을 능숙하게 움직이는 사랑스러운 춤은,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시간을 한층 더 즐겁게 만들어 줄 거예요.

‘아기 염소’를 모티프로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며, 그 순수하고 앳된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이 곡은 특정한 작곡가가 있는 것이 아니라 민중 사이에서 소중히 전해 내려온 민요이기도 하죠.

학교 교육용 포크댄스 교재로도 채택되어 초등학교 등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캠프파이어를 둘러싸고 세대를 넘어 함께 춤춘다면, 분명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