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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송] 정석적인 캠프 노래. 함께 놀 수 있는 캠프파이어 송

야외활동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바로 ‘캠핑’이죠!

학교 행사나 가족 여행, 보이스카우트에서 캠핑을 경험하는 아이들도 많지 않나요?

이 글에서는 캠핑에 딱 맞는 캠핑송·레크리에이션 송을 소개합니다.

캠핑의 묘미인 캠프파이어 송도 많이 모아두었으니, 당일까지 외워서 모두 함께 즐겨보세요.

캠핑은 자녀나 동료들과 함께 대지와 자연의 은혜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예요.

‘무조건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분들은 꼭 체크해보세요!

[캠프송] 정석적인 캠핑 노래. 함께 놀 수 있는 캠프파이어 송(41~50)

아브라함의 자식

아브라함의 아이 (키로로 아야노의 놀이 노래)
아브라함의 자식

‘아브라함의 아이’는 유치원이나 보육원에서 하는 손놀이 노래로 유명하죠.

가사의 어감이 좋아서, 뜻을 깊이 생각하지 않고 외워 버린 사람이 대부분일 거예요.

해외의 노래에 일본어 가사를 붙인 것 같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어떻게 지금의 형태가 되었는지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해요.

원곡으로 알려진 미국 동요 ‘Father Abraham’도 ‘아브라함의 아이’와는 꽤 다르답니다.

무심코 부르는 동요도, 유래 등을 조사해 보면 꽤 흥미롭죠.

[캠프송] 정석적인 캠프 노래. 함께 놀 수 있는 캠프파이어 송(51~60)

그치작사·작곡: 다카하시 하유미

이 곡은 졸업식의 대표적인 노래이지만, 사실은 다양한 장면에서 불리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노래한 따뜻한 가사가, 친구 등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는 자리인 캠프에도 딱 맞아요! 함께 부르면 분명 분위기가 달아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캠핑 요리

캠핑 요리/니시로쿠고 소년합창단〔아사히 소노라마판〕
캠핑 요리

미국 보이스카우트가 작곡한 곡에 일본 보이스카우트가 일본어 가사를 붙인 노래입니다.

밥을 짓고 카레를 만드는 것부터 남은 밥을 어떻게 할지, 나아가 캠프 철수까지를 노래한 것으로, 무려 10절까지 있습니다.

이 노래를 부르면 캠프에서의 요리는 완벽할지도 모르겠네요.

맹수 사냥하러 가자

맹수 사냥하러 가자ヽ(*´∀`)ノ
맹수 사냥하러 가자

“아! 맹수가!” 같은 일은 캠프장에서는 아마 없겠지만, 그런 두근거림을 살짝 즐길 수 있는 놀이 노래입니다.

이 놀이 노래는 많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캠프에서 추천해요! 부모(리더)가 되는 사람을 따라 노래를 부르고, 그 부모가 발견한 맹수의 이름 글자 수와 같은 인원으로 한 팀을 만들어, 자리에 못 앉으면 그 맹수에게 잡아먹힌다는 놀이예요.

팀을 만들 때는 지금까지 별로 이야기해 보지 못했던 사람들과 친해질 계기를 만들 수도 있어요.

가능한 한 여러 사람과 연결되어, 이 캠프를 계기로 친구를 많이 만들어 봅시다!

컨트리 로드

미국 가수 존 덴버가 1971년에 발표한 ‘Take Me Home, Country Roads’.

어느 정도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원곡을 잘 알고 계시지 않을까요? 1995년에 공개된 스튜디오 지브리 제작 애니메이션 영화 ‘귀를 기울이면’에서 일본어 가사가 붙고 혼마 요코(혼나마 하ル코) 씨가 부른 버전이 사용되면서, 젊은 층 사이에서도 다시 인기를 얻었습니다.

컨트리풍의 곡이 자연이 가득한 야외와 잘 어울립니다.

비스타(프리·플라이·플로우)

‘비스타’는 보이 스카우트나 걸 스카우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동작 포함 노래입니다.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해 줄 거예요.

허벅지를 손으로 두드려 타악기처럼 사용합니다.

마지막에는 집게손가락을 입가로 가져가 조용히 마무리합니다.

개그맨 하리센본의 곤도 하루나 씨가 TV에서 선보이는 것을 본 분들도 있을지 모릅니다.

무지개작사: 시나자와 도시히코/작곡: 나카가와 히로타카

캠핑은 자연이 가득한 야외에서 하잖아요.

그러다 보면 가끔 비를 맞을 때도 있죠….

그런데 그럴 때 이 ‘무지개’라는 곡을 부르면, 비로 가라앉은 마음을 환하게 비춰 줄 거예요! 아쉬운 비가 내려도, 비가 그치면 무지개가 떠오를 때가 있어요.

그 무지개를 보면 캠핑 추억의 한 페이지에 또 하나가 분명히 새겨질 거예요.

비가 멈출 때까지 이 노래를 부르며 텐트 안에서 밝게 지내보는 건 어떨까요? 또, 비가 그친 뒤에 불러도 기분이 한층 더 상쾌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