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을 노래한 동요·민요·자장가
벌레를 주제로 한 어린이용 곡들을 모았습니다.
라고 해도, 여러분이 싫어하는 바퀴벌레 같은 건 아니고, 나비나 무당벌레, 꿀벌, 잠자리처럼 사랑받는 벌레들이니 안심하세요.
최근에 만들어진 어린이 동요나 민요, 전래동요 등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놀이노래까지 다양합니다.
특히 남자아이들은 벌레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으니, 가르쳐 주면 좋아할지도 모릅니다.
귀여운 벌레 노래는 유아들에게도 인기가 많으니, 꼭 외워 두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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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를 노래한 동요·민요·아동노래(11~20)
나비

독일의 오래된 동요를 바탕으로, 국학자 노무라 아키타리(노무라 슈우소쿠)가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일대에서 불리던 동요 가사를 개작해 가사를 붙였고, 1881년에 문부성이 발행한 ‘소학창가집’에 ‘나비(초초)’라는 제목으로 실렸습니다.
현재 널리 알려진 버전은 1947년의 것으로, 이때 2절 이하가 폐지되었습니다.
무시킹 삼바!

애니메이션 ‘갑충왕자 무시킹 ~숲의 사람들의 전설~’의 엔딩 테마로, 2005년에 방영되었습니다.
노래를 부른 것은 Kaori@livedoor PHOENIX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애니메이션에 맞춘 다른 명의로 발표했습니다.
안무가 있고, 등장하는 갑충들의 이름을 랩으로 넣는 등 신나는 곡입니다.
빨간 잠자리

미키 로후가 가사를 쓰고 야마다 고사쿠가 작곡한 일본을 대표하는 동요입니다.
1955년에 영화 ‘여기에 샘이 있다’의 삽입곡으로 사용되었고, 1961년에도 ‘석양의 잠자리’라는 영화의 삽입곡이 되었습니다.
NHK의 ‘모두의 노래’에서도 소개되었습니다.
일본의 명곡 100선 중 한 곡입니다.
매미의 노래

작사는 ‘개 순경’의 사토 요시미, 작곡은 ‘작은 가을 찾았네’와 ‘송사리 학교’ 등으로 유명한 나카다 요시나오라는 일본을 대표하는 동요 작가들이 손을 잡아 만든 한 곡입니다.
50년이 넘은 노래이지만, 유머러스한 가사 덕분에 전혀 오래된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배고픈 애벌레

미국의 그림책 작가 에릭 칼이 1969년에 출판한 동명의 유아용 그림책을 모티프로 한 곡입니다.
작사는 원작자가 했지만, 일본어 번역 가사는 그림책의 번역가이기도 한 모리 히사시가 붙였고, ‘안녕 우리들의 유치원’ 등을 작곡한 신자와 토시히코가 작곡과 노래를 맡았습니다.
금딱지

1922년 잡지 ‘금의 탑’에서 처음 발표되었습니다.
작사한 노구치 우조는 기타하라 하쿠슈, 사이조 야소와 함께 동요계의 3대 시인으로 불렸습니다.
작곡가 나카야마 심페이와 함께한 동요로는 이 곡 외에도 ‘비누방울’, ‘저 고장 이 고장’, ‘비 내리는 달님’, ‘쇼조지 너구리 난장’ 등이 있습니다.
벌레를 노래한 동요·민요·동요놀이 노래(21〜30)
쥐며느리 데굴데굴작사·작곡/신자와 토시히코

작은 생물들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움직임을 부드럽게 표현한 손유희 노래가 시나와 토시히코 씨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자연 속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작은 생물들과의 교류를 따뜻한 가사와 멜로디로 그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작품이 되었습니다.
NHK ‘엄마와 함께’ 2024년 12월 방송에서 다뤄진 이 작품은 생물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손유희로 표현하며 즐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장치를 더했습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교감하며 자연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도구로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사와 친근한 곡조로, 산책이나 야외 놀이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데도 딱 맞는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