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일본의 노래
멋진 동요·민요·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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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을 노래한 동요·민요·자장가

벌레를 주제로 한 어린이용 곡들을 모았습니다.

라고 해도, 여러분이 싫어하는 바퀴벌레 같은 건 아니고, 나비나 무당벌레, 꿀벌, 잠자리처럼 사랑받는 벌레들이니 안심하세요.

최근에 만들어진 어린이 동요나 민요, 전래동요 등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놀이노래까지 다양합니다.

특히 남자아이들은 벌레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으니, 가르쳐 주면 좋아할지도 모릅니다.

귀여운 벌레 노래는 유아들에게도 인기가 많으니, 꼭 외워 두고 싶네요.

벌레를 노래한 동요·민요·동요놀이 노래(21〜30)

무당벌레작사: 시미즈 아키 / 작곡: 고바야시 쓰야에

시미즈 아키 씨와 고바야시 쓰야에 씨가 선사하는, 작은 빨간 곤충을 사랑스럽게 노래한 동요입니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맞춰, 붉은 몸과 검은 반점이 인상적인 귀여운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본 작품은 앨범 ‘こどものうた200’와 ‘自然をうたおう!’, 그리고 1981년에 발행된 ‘みんなのうた86曲’에 수록되어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한가로운 봄 햇살 아래 산책을 하며 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친근한 곡조입니다.

보육원과 유치원의 음악 활동은 물론, 아이들과 가족이 봄의 자연을 함께 즐기는 시간에도 안성맞춤인 한 곡입니다.

꿀꿀꿀

꿀꿀꿀 츠루오카 치요코 작사·나카타 요시나오 작곡 Sweet Honey
꿀꿀꿀

‘작은 가을을 찾았네’, ‘송사리 학교’ 등으로 유명한 나카다 요시나오가 작곡한 동요입니다.

작사한 스루오카 치요코는 시인이자 합창곡의 작사 등으로도 알려진 인물입니다.

같은 제목의 곡으로 히라타 아키코 작사, 마스다 유코 작곡의 작품도 있습니다.

고향의 하늘

스코틀랜드 민요의 선율에 ‘철도창가’ 등으로 유명한 오와다 다테키의 가사를 얹은 창가입니다.

1888년에 오와다와 오쿠 요시노리가 편집한 창가집 ‘메이지 창가 제1집’의 한 편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귀뚜라미’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다른 가사가 붙은 버전도 다수 존재하며, 그중에서도 더 드리프터즈의 ‘누군가와 누군가’가 유명합니다.

꿀벌 붕붕

꿀벌 붕붕 노래: 유코(니시카와 도모코·요시다 도모코)
꿀벌 붕붕

작사는 아동문학 작가이자 동요 시인인 고바야시 준이치, 작곡은 호소야 이치로입니다.

1949년부터 1964년까지 NHK 라디오 제1방송에서 방송되었던 유아용 노래 프로그램 ‘우타노 오바상’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고바야시가 지은 동명의 그림책도 있습니다.

애벌레 데굴데굴

동요입니다.

노래를 부르면서 아이와 함께 좌우로 데굴데굴 구르거나, 아기를 무릎에 앉혀 흔들거나 안아 올리는 등, 놀이 방법에는 여러 가지 버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야노 아키코가 부른 곡이 앨범 ‘도쿄는 밤 7시’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고아 해치

곤충이야기 고아 해치 OP ED
고아 해치

1970년 TV 애니메이션 ‘곤충 이야기 고아 하치’의 주제가입니다.

말벌의 습격을 받아 어머니와 헤어지게 된 주인공 벌 ‘하치’가 어머니를 찾아 고난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소개되어, 강한 인상을 남기는 애니송입니다.

노래한 시마자키 유리는 당시 중학교 1학년이었습니다.

애벌레 나왔어

[손유희 노래] 양배추 속에서 [아이 있는 맑은 날]
애벌레 나왔어

작자 미상의 손유희 노래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형, 누나, 아기가 되는 파란 애벌레를 다섯 손가락 중 하나로 표현하고, 마지막에는 나비가 되어 끝나는 내용입니다.

약지 손가락만을 내미는 것이 비교적 어려워, 같은 종류의 놀이 중에서는 나이가 좀 더 많은 아이들에게 알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