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지브리의 노래] 지브리 음악의 주제가·삽입곡·BGM 목록
어른부터 아이까지 즐길 수 있는 지브리 영화는, 그 음악의 훌륭함으로도 유명하죠.
어느 작품이든 이야기와 딱 맞고, 한 번 듣으면 잊을 수 없을 만큼 인상적인 곡들이 사용됩니다.
그런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의 인기 주제가·삽입곡은 물론, 유명한 장면이나 인상적인 정경을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 송까지 모았습니다.
“지브리의 명곡을 듣고 싶다” “그 장면에서 흘렀던 곡을 다시 듣고 싶다”는 당신이라면 꼭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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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노케 히메(1〜10)
타타리신히사이시 조

‘모노노케 히메’에서 타타리신이 등장하는 장면에 사용된 곡입니다.
매우 긴장감과 무서운 분위기를 풍기는 한 곡이죠.
이 곡을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주위를 둘러보게 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네요(웃음).
그만큼 강하게 기억에 남는 임팩트 있는 음악입니다.
코다마들히사이시 조

이 곡은 이야기 초반, 숲에서 풍요로운 숲에만 나타나는 요정 ‘코다마’가 등장하는 장면의 음악입니다.
이 캐릭터도 모노노케 히메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존재로, 역시 피아노의 나무 온기가 느껴지는 소리가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코다마가 내는 딸랑딸랑 같은 소리가 금세라도 들려올 듯한,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편곡입니다.
아시타카𦻙기히사이시 조

웅장하고 또한 장대한 오케스트라 작품으로도 손색없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모노노케 히메’에서의 ‘아시타카 전기’입니다.
1984년 3월 11일에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공개하며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출발한 스튜디오 지브리는, ‘모노노케 히메’가 10번째 작품에 해당하며, 애니메이션의 위치를 단지 팬들이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제작 내용은 방대해졌고, 이 무렵부터 녹음도 생(라이브) 오케스트라 연주가 늘어났으며, 연주를 들어보면 애니메이션의 배경음악에 그치지 않고 감상할 만한 훌륭한 클래식 신작처럼 느껴집니다.
관현악은 도쿄 시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았고, 임시로 꾸린 악단이 아니라 처음으로 상설 프로 오케스트라가 기용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원령공주(인스트루멘털 버전)히사이시 조

모노노케 히메의 엔딩 테마로서 가장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발표된 이 곡.
메라 요시카즈의 아름다운 하이톤 보컬에 전 세계가 감동했습니다.
익숙한 멜로디는 작품 속 세계와 현장감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여, 영화를 감상한 뒤 우리를 더욱 깊은 여운으로 이끌어 줍니다.
1998년 개봉 이후 몇 번을 들어도 퇴색되지 않는 명곡입니다.
시시신의 숲의 두 사람히사이시 조

도입부터 섬세한 피아노 프레이즈가 귀에 들어오는, 공포감이 있으면서도 두근거리게 만드는 으스스한 한 곡.
하지만 그 고음은 마치 신의 존재마저 느끼게 합니다.
모노노케 히메의 세계에서 클라이맥스의 무대가 되는 ‘시시가미의 숲’을 테마로 한 곡으로, 그 분위기가 확실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후반부에는 ‘모노노케들만’의 멜로디가 등장합니다.
모노노케 히메 (11~20)
수라히사이시 조

모노노케 히메의 시대는 전쟁의 시대였고, 사람들의 교섭은 폭력이나 전투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런 시대적 배경을 지닌 영화 속에서도 인상적인 전투가 수없이 묘사되어 있으며, 이 곡은 그런 전투 장면에서 사용되었습니다.
목숨을 걸고 싸우는 사람과 생명체, 그들의 결의를 엿볼 수 있는 긴장감 넘치는 한 곡입니다.
금세라도 가슴 두근거림이 들려올 듯한 편곡입니다.
귀를 기울이면 (11~20)
꿈을 좇는 모습을 그린, 곧은 노래.
지브리의 ‘귀를 기울이면’은 소년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면서, 두 사람이 자신의 미래와 마주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작품처럼 담백하고 산뜻한 곡들이 많아서 어떤 장면에도 추천해요! 꼭 들어보세요. 관련 기사:귀를 기울이면의 노래. 주제가·삽입곡
귀를 기울이면 (1~10)
컨트리 로드혼나마 요코

‘귀를 기울이면’의 엔딩 테마이자 주제가입니다.
원곡은 작품의 오프닝 테마이기도 한 존 덴버의 ‘Take Me Home, Country Roads’입니다.
극 중에서 주인공 시즈쿠가 이 일본어 가사를 붙였다는 설정과, 일본어 가사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의 만남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작품 내에서 중요한 키가 되는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