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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지브리의 노래] 지브리 음악의 주제가·삽입곡·BGM 목록

어른부터 아이까지 즐길 수 있는 지브리 영화는, 그 음악의 훌륭함으로도 유명하죠.

어느 작품이든 이야기와 딱 맞고, 한 번 듣으면 잊을 수 없을 만큼 인상적인 곡들이 사용됩니다.

그런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의 인기 주제가·삽입곡은 물론, 유명한 장면이나 인상적인 정경을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 송까지 모았습니다.

“지브리의 명곡을 듣고 싶다” “그 장면에서 흘렀던 곡을 다시 듣고 싶다”는 당신이라면 꼭 체크해 보세요!

마녀 배달부 키키 (1~10)

바람의 언덕히사이시 조

히사이시 조(Hisaishi Joe):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 히사이시 조

‘마녀 배달부 키키’라고 하면 이 곡을 떠올리시지 않을까요? 영화 본편에서 사용된 ‘바람의 언덕’이라는 곡입니다.

‘마녀 배달부 키키’에 사용된 음악들 중에서도 단연 인기 있는 곡이죠.

오케스트라로 편곡된 곡은 일반적으로 기억하기 어렵지만, 이 곡은 가사나 노래가 없어도 흥얼거리게 되는, 매우 캐치하고 훌륭한 곡입니다!

마녀 배달부 키키(11~20)

새가 된 나히사이시 조

새가 된 나 하카노 아리카 /【새가 된 나 하보노 아리화】
새가 된 나 히사이시 조

이 곡은 Ali Project에서의 활동으로 알려진 타카라노 아리카가 부른 ‘새가 된 나’입니다.

플루트와 아코디언의 음색이 즐거운 기분을 만들어줘요! 새처럼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것은 분명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거예요.

내가 새가 된다면 분명 이런 풍경이 보이겠지 하고 장면을 떠올리며 들어줬으면 하는 한 곡입니다!

루즈의 전언마쓰토야 유미

마쓰토야 유미 – 루주의 전언 (마쓰토야 유미 CONCERT TOUR 우주도서관 2016-2017)
루주의 전언 마츠ト야 유미

마쓰토야 유미의 명곡 ‘루주의 전언’.

쇼와 시대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노스텔지어한 멜로디가 인상적이죠.

1975년에 발매된 이 곡은 14년 뒤인 1989년에 지브리 영화 ‘마녀 배달부 키키’의 오프닝 테마로 사용되었습니다.

음역은 mid1F#부터 hiD#까지로 다소 넓은 편이며, 음정의 상하가 후렴 후반부에서 꽤 격해지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템포가 느긋하고 고조감도 훌륭해서 이번에 픽업하게 되었습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11~20)

신비로운 세계관이 감도는 인기곡!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지브리의 장편 영화로서는 ‘마녀 배달부 키キ’ 이후의 타작가 원작 작품이네요. 하울의 목소리를 기무라 타쿠야 씨가 맡은 것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신비로운 세계를 화려하게 수놓는 명곡을 꼭 들어보세요! 관련 기사: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노래. 주제가·삽입곡

하울의 움직이는 성(1~10)

인생의 회전목마히사이시 조

하울의 움직이는 성 – 메인 테마 피아노 솔로 | 우에다 레이키 // 편곡: 카일 랜드리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인생의 회전목마 히사이시 조

지브리 작품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사용된 곡입니다.

3박자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세계관에 딱 어울리는 곡이에요.

경쾌한 분위기지만, 약간 풍기는 애수가 뭐라고 형용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집에서 느긋하게 듣기에도 제격인 한 곡이 아닐까요?

세계의 약속바이쇼 치에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제가입니다.

‘인생의 회전목마’가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이 곡도 꼭 들어보셨으면 합니다.

작사는 바로 그 다니카와 슌타로입니다.

곡 중에는 ‘인생의 회전목마’를 떠올리게 하는 멜로디가 담겨 있습니다.

별을 삼킨 소년히사이시 조

“별을 삼킨 소년” from “하울의 움직이는 성” played by ocha
별을 삼킨 소년 히사이시 조

소피가 과거의 하울을 만나러 가는 장면에서 흐르는 곡.

하울과 칼시퍼의 관계를 다루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맑은 호숫가에 서 있는 하울의 모습이 보이는 듯한, 부드럽고 아름다운 선율에 마음을 빼앗기게 됩니다.

사리만의 마법진~성으로의 반환히사이시 조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는 설리먼이라는 마법사가 등장합니다.

그런 설리먼의 사운드트랙이 바로 이것이죠.

마법사답게 아주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흐릅니다.

피아노의 하이 톤과 로 톤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어요.

몰아치는 듯한 멜로디는 당장이라도 마법에 걸려버릴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하지 않나요? 후반으로 갈수록 한껏 속도를 높이며 고조되는 사운드는 꼭 들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