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지브리의 노래] 지브리 음악의 주제가·삽입곡·BGM 목록
어른부터 아이까지 즐길 수 있는 지브리 영화는, 그 음악의 훌륭함으로도 유명하죠.
어느 작품이든 이야기와 딱 맞고, 한 번 듣으면 잊을 수 없을 만큼 인상적인 곡들이 사용됩니다.
그런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의 인기 주제가·삽입곡은 물론, 유명한 장면이나 인상적인 정경을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 송까지 모았습니다.
“지브리의 명곡을 듣고 싶다” “그 장면에서 흘렀던 곡을 다시 듣고 싶다”는 당신이라면 꼭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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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 너구리 합전 폰포코 (1~10)
아시아의 이 도시에서상상태풍

아시아 도시의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내는 곡.
상상태풍의 매력이 가득 담긴 한 곡입니다.
눈물을 별로, 슬픈 거짓말을 빛으로 바꾸고자 하는 소망을 담은 가사가 마음에 와닿네요.
1994년에 싱글로 발매되었고, 앨범 ‘팔십일간 아주 일주’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도호 애니메이션 영화 ‘헤이세이 너구리 대전쟁 폼포코’의 주제가로도 알려져 있어요.
고향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에 공감하는 곡.
타국에서 힘내는 사람이나, 새로운 출발을 결심한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바람이 분다 (11~20)
프로듀서가 사용하고 싶었던, 유밍의 명곡!
팬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지만, 음악과의 연계가 훌륭한 작품입니다. 주제가로는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 씨가 직접 사용을 타진한 유민의 ‘히코우키구모’가 쓰였습니다. 그 밖에도 훌륭한 곡이 많으니,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꼭 들어보세요! 관련 기사:바람이 분다의 노래. 주제가·삽입가
바람이 분다 (1~10)
비행운아라이 유미

영화 ‘바람이 분다’의 주제가.
제작 단계에서부터 주제가로 이 곡이 정해졌던 만큼, 세계관과 분위기의 매칭은 흠잡을 데가 없다! 이 영화는 팬들 사이에서 여러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개인적으로는 ‘붉은 돼지’가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담고 있었다면, ‘바람이 분다’는 ‘남자의 로망’을 추구한 영화라고 느낀다.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남자의 삶과 철학은 이 작품을 보면 분명히 전해져 온다.
여정(몽중비행)히사이시 조

사람의 꿈을 좇는 강인함과, 그것에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남는 마음의 상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맞서려 하는 인간의 강함과 연약함을 떠올리게 하는 곡입니다.
마치 프로펠러가 수동으로 돌아가는 듯한, 어딘가 아날로그 감성이 넘치는 편곡이 ‘바람이 분다(바람이 분다/바람은 불어온다)’의 시대적 배경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유일도베르너 리하르트 하이만

1931년에 공개된 독일 영화 ‘회의는 춤춘다’의 주제가로도 알려진 곡입니다.
극 중에서는 호텔에 모여 있는 사람들이 갑자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 즐거운 장면에서 사용됩니다.
작곡가 베르너 리하르트 하이만은 독일 출신의 유명한 작곡가입니다.
나호코(만남)히사이시 조
이 곡은 ‘나호코(만남)’이라는 곡입니다.
제목에 ‘만남’이라고 되어 있지만, 거기서 떠올릴 수 있는 것처럼 해피한 곡은 아니죠.
전쟁과 지진 재해.
나호코와 지로가 만난 것은 격동의 시대 한가운데였습니다.
모두가 세상의 불행을 한탄하던 때, 두 사람은 운명에 지지 않고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사람과의 만남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한 곡입니다.
카스토르프(마의 산)히사이시 조

주인공 호리코시 지로가 호텔에서 만난 독일인, 카스토르프.
곡명과 같은 이름의 등장인물이지만, 이는 토마스 만의 대표작인 ‘마의 산’이라는 소설의 주인공, 한스 카스토르프에서 따온 것입니다.
어딘가 애잔한 느낌의 곡입니다.
융커스히사이시 조

이 곡은 영화 ‘바람이 분다’에서 사용된 ‘융커스’라는 음악입니다.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독일 항공기 제조 회사 ‘융커스사’의 이름에서 제목이 붙여졌습니다.
전쟁의 배경에는 항공사들의 열정이 있었습니다.
이 곡에서는 독일의 자부심과 냉정하고 단정한 태도가 잘 느껴집니다.
또한 전쟁으로 흔들리는 국가 간의 관계도 엿볼 수 있는 한 곡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