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지브리의 노래] 지브리 음악의 주제가·삽입곡·BGM 목록
어른부터 아이까지 즐길 수 있는 지브리 영화는, 그 음악의 훌륭함으로도 유명하죠.
어느 작품이든 이야기와 딱 맞고, 한 번 듣으면 잊을 수 없을 만큼 인상적인 곡들이 사용됩니다.
그런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의 인기 주제가·삽입곡은 물론, 유명한 장면이나 인상적인 정경을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 송까지 모았습니다.
“지브리의 명곡을 듣고 싶다” “그 장면에서 흘렀던 곡을 다시 듣고 싶다”는 당신이라면 꼭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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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돼지 (1~10)
Friend히사이시 조

이쪽도 ‘붉은 돼지’ 팬들에게는 참을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인 장면의 한 곡입니다.
포르코가 아직 공군에 있던 시절의 동지 ‘페라린’과 함께 애니메이션 무성영화를 보는 장면의 곡이죠.
작품 속에서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 포르코가 왜 돼지가 되었는지—그 답을 그는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출세한 그와 이제는 돼지가 되어 자유롭게 하늘을 누비는 포르코, 두 남자의 우정을 느낄 수 있는 한 곡입니다.
아드리아 해로히사이시 조

아드리아 해가 그리워지게 만드는 서정적인 3박자 멜로디가 참으로 아름다운 곡입니다.
포르코가 보냈던 이탈리아의 풍토와 사람들을 떠올리면 무척 드라마틱하며, ‘붉은 돼지’의 세계관에 딱 어울리는 한 곡입니다.
작품 속에서도 포르코의 친구 ‘페라린’의 유도로 비행하는, 오랜 친구와의 우정을 느끼게 하는 장면에서 사용된 우아한 음악입니다.
세르비아 행진곡히사이시 조

지금이라도 이탈리아의 거리 풍경의 활기와 사람들의 씩씩한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한 유쾌한 행진곡입니다.
이 밝고 떠들썩한 곡은, 극 중의 로맨틱한 장면을 한층 더 로맨틱하게 만드는 듯한 호쾌한 밝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포르코가 무기상으로 향할 때 사용된 음악으로, 들으면 살짝 미소가 지어지는 즐거운, 지브리다운 넘버네요.
광기 ~비상~히사이시 조

새로 장만한 비공정을 추격자를 따돌리며 이륙시키는 장면의 테마입니다.
긴박한 장면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유독 인상에 남는 곡입니다.
곡명 ‘광기’는 언뜻 불길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이는 주인공 포르코 로소의 ‘비행에 대한 집념·집착’을 이 한마디로 표현한 것이 아닐까요?
시대의 바람 - 사람이 사람일 수 있었던 때 -히사이시 조

아주 즐겁고 웅장하며 약간 긴장감도 있는 이 곡은 ‘붉은 돼지’의 사운드트랙 첫 곡으로, 이 영화를 각인시키는 명곡입니다.
전쟁이나 공중전, 공중 해적처럼 언뜻 보면 어둡고 폭력적인 이미지가 있는 테마도 밝게 포장해 버리는 지브리 영화의 마법이 걸린 듯한 즐거운 한 곡입니다.
영상에 빠져들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헤이세이 너구리 전쟁 폰포코 (11~20)
고향이 떠오르는 따스함.
너구리들이 춤추는 모습이 그려질 정도로 경쾌하고 즐거운 ‘헤이세이 너구리 대전쟁 폼포코’의 곡. 누구나 들어도 어딘가 따뜻함을 느끼지 않을까요? 이 작품을 보면 가족이 보고 싶어지죠. 사실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헤이세이 너구리 대전쟁 폼포코’의 테마송을 소개합니다! 관련 기사:헤이세이 너구리 전쟁 폼포코의 노래. 주제가·삽입곡
헤이세이 너구리 합전 폰포코 (1~10)
언제나 누군가가상상태풍

영화 “헤이세이 너구리 전쟁 폼포코”의 주제가입니다.
아티스트 이름은 “샹샹타이푼”이라고 읽는다고 하네요.
류큐 음악을 떠올리게 하는 경쾌하면서도 고향이 연상되는 곡조가, 한가롭게 보이면서도 삶의 방식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너구리들의 생활을 그린 이 작품과 매우 잘 어울리는 한 곡이네요.
쌍둥이별 ‘별 순례의 노래’
역시 이 극 중 음악의 매력은 피리나 북처럼 전기를 쓰지 않는 악기가 많이 등장하는 데에 있습니다.
자연의 풍요로움과 풍경을 악기로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는데, 이 곡은 ‘별’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뛰어난 점은 역시 신시사이저 같은 전자음이 아니라 금속 악기의 높은 음으로 별을 표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산에서 보이는 별의 아름다움이 잘 드러나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