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의 민요·동요·아이노래. 대대로 전해지는 고향의 마음
오키나와 음악은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요?
오키나와에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고유한 문화가 길러져 왔습니다.
그 때문에 류큐 음계와 같은 독특한 울림과 오키나와 방언의 가사가 어우러져,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오키나와 음악 중에서도 오랫동안 어른에서 아이로 전해 내려오는 민요, 동요를 풍성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이제 소개해 드릴 곡들을 들으시면서, 여러분도 오키나와의 마음을 함께 이어 불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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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민요·동요·아이 노래. 세대를 넘어 불려오는 고향의 마음(61~70)
단주카리유시쓰나미 쓰네노리

‘단주카리유시’는 바다로 둘러싸인 오키나와 사람들이 항해에 나서는 이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말로, 일종의 언어의 영험함(언령)과 같은 것입니다.
‘정말 경사다!!’라는 뉘앙스의 말을 입 밖에 내어 말함으로써 그것이 현실이 된다고 믿어 왔습니다.
곡조는 처음엔 느리게 시작해 점점 빨라지며, 배가 순조롭게 나아가는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 오모로마치역의 출발 멜로디입니다.
중순나가리

‘나카준나가리’는 ‘춘준나가리’라고 읽으며, 에이사에서 자주 사용되는 전통적인 오키나와 민요입니다.
이 곡은 듣다 보면 점점 긍정적인 기분이 되어가는 에너제틱한 분위기가 매력적이지요.
오키나와 민요 특유의 음 사용을 살린 멜로디는 다른 지역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오리엔탈한 공기를 맛보게 해줍니다.
맑게 갠 날 먼 하늘을 바라보며 들으면, 주변 풍경과 이 곡의 이미지가 잘 어우러질 거예요!
끝으로
오키나와의 민요와 동요를 넉넉히 소개했습니다.
어떤 곡이든 오키나와 특유의 울림이 있어, 듣고만 있어도 맑은 바다와 하늘, 따뜻한 사람들이 있는 오키나와의 풍경이 떠오르죠! 오랜 세월 동안 어른에서 아이로 전해 내려온 오키나와의 노래를 들으며, 다음 세대에도 이어가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