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 인기 곡 랭킹
그리운 그 멜로디, 대대로 이어 불려 온 고향의 마음, 동서고금의 다양한 민요를 조사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지금까지 저희 사이트에 보내주신 음악 팬들의 믿을 만한 의견을 바탕으로 인기 있는 곡들을 엄선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호평을 받은 곡들을 랭킹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부디 즐겁게 봐주세요.
동요나 자장가 등 어린이용 노래, 노동요, 행사 노래 등도 조사했습니다.
최근에는 ‘민요 크루세이더스’와 ‘이요산맥’ 등 민요의 새로운 감상 방식이 새로운 팬층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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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 인기 곡 랭킹(11~20)
봄이 왔다작사: 다카노 다츠유키 / 작곡: 오카노 데이이치15위

봄 노래, 동요라고 하면 이 노래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도 많을 겁니다.
이 곡 ‘봄이 왔다’의 역사는 오래되어, 1910년 메이지 45년에 발표된 동요로서 봄을 대표하는 한 곡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알고, 부를 수 있는 노래죠.
이 곡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들어주었으면 하는, 앞으로도 계속 불려갈 동요 등이 선정되는 ‘일본의 노래 100선’에도 뽑혔습니다.
3절까지 있는데, 템포도 느긋하고 가사도 단순해서 어린아이들도 부르기 쉽지요.
할아버지, 할머니와도 함께 부를 수 있는 봄의 동요입니다.
먹보 고릴라16위

이 곡은 보육원이나 유치원 등에서 인기 있는 먹보 고릴라가 잇따라 음식을 먹어 나가는 손유희 노래입니다.
먹는 방법이나 맛에 대한 감상도 표현할 수 있어, 교재로서도 어린 아이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마지막에 양파가 나오는데, 전부 껍질이라 먹을 수 없다는 식의 오치(반전)까지 붙어 있어요.
먹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사에 넣을 수 있어, 오리지널 가사를 늘려 갈 수 있으니,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골라 넣어 주는 것도 좋겠지요.
튤립작사: 곤도 미야코 / 작곡: 이노우에 다케시17위

붉은색, 흰색, 노란색 튤립이 줄지어 피어 있는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그린, 일본에서 가장 오래도록 사랑받아 온 동요 중 하나입니다.
곤도 미야코 씨의 가사에는 ‘어느 꽃이든 저마다의 아름다움이 있다’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이노우에 다케시 씨의 친근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자연스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음악 수업에서 널리 사랑받고, 2006년에는 일본의 노래 100선에도 선정된 이 작품.
봄의 도래를 느끼고 싶을 때나 아이와 함께 노래를 즐기고 싶은 분께 딱 맞는 한 곡입니다!
군고구마 가위바위보18위

겨울에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손유희 노래로 사랑받는 이 곡은, 군고구마를 주제로 하면서 가위바위보의 ‘주먹(グー)’, ‘가위(チョキ)’, ‘보(パー)’를 활용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NHK의 어린이 프로그램 ‘엄마와 함께(おかあさんといっしょ)’에서 방송되어 유아용 손유희 노래로 널리 사랑받아 왔습니다.
이 작품은 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는 계절감을 느끼게 해 주는 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합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활동은 물론,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노래이지요.
추운 계절에 군고구마를 먹는 즐거움과 따뜻함을 표현하는 한편, 리듬에 맞춰 손과 손가락을 움직임으로써 아이의 리듬감과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꼭 온 가족이 함께 즐겨 보세요!
콩콩 여우19위

양손을 여우 모양으로 만들어 놀며 부르는 손유희 노래입니다.
여우 울음소리라고 하면 ‘콩콩’이 떠오르죠.
이 노래에서는 그 울음소리를 ‘조용히’, ‘멋지게’ 등 여러 가지 패턴으로 부릅니다.
울음소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고, 그때마다 울음소리의 인상도 달라지기 때문에 ‘다음엔 어떤 울음소리일까?’ 하고 아이들도 관심을 가져줄 거예요.
마지막에는 양손을 무릎 위에 올려 ‘이야기를 듣는 자세’가 되므로, 전환할 때 모두의 주의를 모으기 위해 불러도 좋겠네요!
아련한 달밤작사: 다카노 다츠유키 / 작곡: 오카노 데이이치20위

조금 흐릿한 봄밤의 달, 오보로즈키.
그런 오보로즈키가 포근히 빛나는 밤의 정경을 노래한 곡입니다.
음악 교과서에도 실려 있는 이 곡은 ‘고향’이나 ‘봄이 왔다’ 등 수많은 유명 동요를 만든 오카노 데이이치 씨가 작곡했습니다.
1절에서는 석양이 지고 슬슬 달이 보이기 시작하는 모습이 노래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2절에서는 떠오른 오보로즈키가 빛나는 밤에는 숲도 사람도, 온갖 소리마저도 약간 안개가 낀 듯 흐릿하게 느껴지는 정경을 노래합니다.
봄 저녁에서 밤으로 이어지는 풍경이 로맨틱하게 그려진 한 곡입니다.
민요 인기곡 랭킹(21~30)
틴사구의 꽃고자 미사코21위

이 곡은 오키나와 본섬을 중심으로 전해 내려오는 오키나와 민요 중 하나입니다.
‘틴사구’는 봉선화를 뜻하며, 오키나와에서는 예로부터 봉선화 즙을 손톱에 발라 물들이면 액막이 효과가 있다고 믿었습니다.
가사는 오키나와 방언이라 얼핏 들으면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부모나 연장자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