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 인기 곡 랭킹
그리운 그 멜로디, 대대로 이어 불려 온 고향의 마음, 동서고금의 다양한 민요를 조사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지금까지 저희 사이트에 보내주신 음악 팬들의 믿을 만한 의견을 바탕으로 인기 있는 곡들을 엄선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호평을 받은 곡들을 랭킹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부디 즐겁게 봐주세요.
동요나 자장가 등 어린이용 노래, 노동요, 행사 노래 등도 조사했습니다.
최근에는 ‘민요 크루세이더스’와 ‘이요산맥’ 등 민요의 새로운 감상 방식이 새로운 팬층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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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 인기곡 랭킹(31~40)
페치카작곡: 야마다 고사쿠36위

러시아의 난로 겸 오븐인 페치카.
추운 겨울에 타오르는 불을 바라보는 건 정말 마음을 안정시켜 주죠.
그 페치카에 대해 노래한 곡이 여기 있습니다.
1924년에 발행된 『만주 창가집』에 수록된 것으로, 당시 만주로 이주하는 사람들을 위해 남만주교육회의 의뢰로 작곡되었다고 합니다.
만주의 겨울은 매우 추웠다고 하니, 이 곡이 아주 잘 어울렸겠지요.
이 곡의 마지막 부분은 장조의 곡이면서도 같은 으뜸조의 단조 코드가 사용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과일 열차37위

여러 가지 과일이 기차를 타고 찾아오는 노래 ‘과일 기차’입니다.
아이들은 ‘전철’도 ‘과일’도 정말 좋아하죠.
이 곡의 가사에는 과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을철 별미가 등장해서, 흉내 내며 부르면 아주 즐거울 거예요.
기차는 낙엽을 연료로 달리는 것 같네요.
가을에 제철을 맞는 음식들을 즐겁게 익힐 수 있어요!
나비38위

사뿐사뿐한 손놀림이 즐거운 ‘나비’ 놀이를 소개합니다.
이것은 스페인 민요를 바탕으로 노무라 아키타리 씨가 만든 손유희 노래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가사 내용은 나비가 춤추며 꽃에서 꽃으로 옮겨 다니는 모습을 그립니다.
그리고 그 가사에 맞춰 두 손으로 나비 모양을 만들어 춤추는 모습을 표현합니다.
신기한 동작과 부드러운 멜로디가 아기를 달래 줄 거예요.
고기만두 팥만두39위

추운 계절의 정석인 고기만두와 단팥만두를 소재로 한 손유희 노래입니다.
표준적인 손유희 노래로 폭넓은 연령대에서 사용되어 온 ‘주먹 가위 보로 무엇을 만들까’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민요 ‘프레르 자크’를 원곡으로 하고 있어 아이들도 보육교사들도 익히기 쉽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노래에 맞춰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어 가는 형식이라, 스스로 생각해야 하는 ‘주먹 가위 보로 무엇을 만들까’에 비해 낮은 연령의 아이들도 즐길 수 있어요.
쌀쌀해지는 11월에 안성맞춤인, 심플한 손유희 노래입니다.
당센 도이40위

산신이 리드미컬한 오키나와 특유의 멜로디를 엮어내는 ‘도우센 도이’.
이 곡은 오키나와에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민요로, 이 노래가 흐르면 저절로 몸이 춤을 춘다고 할 정도로 대중적인 류큐 민요 음악입니다.
빠른 주법으로 연주되는 산신이 상쾌하며, 에이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가로도 불립니다.
옛날 교역이 있었던 당나라에서 건너온 무역선인 당선의 내항을 기뻐하고 축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당시 지역 주민들의 고조된 분위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지금도 연회나 경사 자리에서 연주되는 전통적인 넘버입니다.
민요 인기 곡 랭킹(41~50)
호! 호! 호!작사: 이토 아키라 / 작곡: 코시베 노부요시41위

이 노래는 NHK의 유아 대상 프로그램 등에서 가끔 들을 수 있는 곡인데,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는 1972년에 동요 가수이자 인기 배구 애니메이션 ‘어택 No.
1’에서 주연 성우를 맡았던 고하토 구루미 씨가 부른 버전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 후로는 ‘엄마와 함께’ 등에서 계속해서 불려 왔습니다.
노래의 후렴구에 나오는 독특한 가사가, 어린아이들에게 무척 사랑받을 만하죠.
여러분도 여름의 푸른 하늘을 향해 한 번 불러 보지 않겠어요?
야자 열매작사: 시마자키 도손 / 작곡: 오나카 도라지42위

‘파계’나 ‘봄’ 같은 대표작으로 알려진 문호 시마자키 토손의 메이지 시대 시에 곡을 붙여 가곡으로 탄생한 것이 ‘야시의 열매’입니다.
야나기타 구니오가 아이치현 다하라시에 있는 코이로지 해변에서 떠밀려온 코코넛 열매를 발견했다는 일화에서 비롯된 이 시는, 비록 모든 단어의 의미를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어딘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면이 있지요.
여름 노래로도 안성맞춤인 명곡이지만, 어린아이가 부르기에는 어려울 수 있으니 자장가처럼 불러 준다면 편안히 잠들 수 있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