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 인기 곡 랭킹
그리운 그 멜로디, 대대로 이어 불려 온 고향의 마음, 동서고금의 다양한 민요를 조사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지금까지 저희 사이트에 보내주신 음악 팬들의 믿을 만한 의견을 바탕으로 인기 있는 곡들을 엄선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호평을 받은 곡들을 랭킹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부디 즐겁게 봐주세요.
동요나 자장가 등 어린이용 노래, 노동요, 행사 노래 등도 조사했습니다.
최근에는 ‘민요 크루세이더스’와 ‘이요산맥’ 등 민요의 새로운 감상 방식이 새로운 팬층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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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 인기곡 랭킹(21~30)
당고 당고 붙었다29위

식욕의 가을, 여러 가지 음식이 맛있는 계절이죠.
이 노래 ‘당고당고 붙어버렸네’는 맛있는 당고가 머리나 어깨, 볼이나 턱 등에 달라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아! 하고 분투하는 손유희 노래예요.
주먹 쥔 손을 당고에 비유해 여러 곳에 붙였다 떼었다 하며 손유희로 만들어 보는, 오리지널 가사를 덧붙여도 즐거운 손유희 노래죠.
당고를 떼고 싶어서 “으응—” 하고 힘을 주는 부분에서는 저도 모르게 몸이 움직일 것 같아요.
노래를 부르다 보면 어느새 당고가 먹고 싶어질지도 몰라요!
잠자리 잠자리30위

가을에 자주 보이는 곤충 중에 잠자리가 있는데, 이번에는 이 잠자리에 관한 동요를 소개할게요.
노래도 짧아서 외우기 쉬워요! 노래만 불러도 좋지만, 노래에 맞춰 잠자리를 잡는 듯한 동작으로 손가락을 빙글빙글 돌려 보거나, 팔을 크게 돌려 보거나, 직접 빙글빙글 돌아보는 등 놀이 방법에 정해진 규칙은 없으니 자유롭게 잠자리를 표현하며 불러 보세요.
종이접기로 잠자리를 만들어 날리며 노래를 부르거나, 나무젓가락에 리본을 끼워 바람에 펄럭이게 해도 좋고, 도구를 사용해도 재미있어요.
민요 인기 곡 랭킹(31~40)
반딧불아 이리 오너라31위

일본 자연의 아름다움을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전통적인 동요입니다.
여름 밤하늘을 날아다니는 반딧불이의 빛을 부드러운 멜로디와 추임새로 표현하고 있어요.
‘홋홋’이라는 추임새가 인상적이며, 돌림노래로도 즐길 수 있는 곡입니다.
본오도리나 저녁 무렵의 시원한 시간에 모두 함께 부르기에 딱 좋아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한 곡입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일본의 마음을 접하는 시간을 가져보지 않으시겠어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부르면 여름 추억 만들기에도 좋습니다.
송사리 학교작사: 차키 시게루 / 작곡: 나카타 요시나오32위

생물들이 활발해지는 계절인 봄.
그래서 이 ‘송사리 학교’는 어떠신가요? 어릴 적에 노래하며 즐긴 경험이 있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1951년 NHK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방송된 것을 계기로 점차 일본 전역에서 불리기 시작해, 수년 후에는 자리 잡았고 2007년에는 ‘일본의 노래 1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들어 보면 맑은 물속을 헤엄치는 송사리가 떠오르며, 한가로운 기분이 들지요.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딱 맞습니다.
도토리 데굴데굴작사: 아오키 스미ヨ시 / 작곡: 야나다 타다시33위

가을이 되면 길이나 공원에서 자주 보게 되는 도토리의 대모험을 노래한 동요 ‘도토리 콜로콜로’.
굴러가다가 연못에 빠져 버린 도토리가 미꾸라지를 만나 함께 놀게 됩니다.
놀다 보니 향수를 느끼게 되고, 결국에는 울어 버린다는 모습이 가사에 그려져 있습니다.
마치 그림책을 읽는 듯한 내용의 가사이기 때문에, 들으면 들을수록 아이의 흥미도 더 생기지 않을까요? 가사에 맞춰 손 유희를 더하면 아이가 더욱 즐겁게 들을 수 있어요.
차따기문부성 창가34위

친근한 멜로디가 편안한 ‘차 따기(차쯤이)’는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동요입니다.
제목만으로는 잘 떠오르지 않는 분도, 멜로디를 한 번 들으면 분명 기억이 날 거예요! 유명한 곡이지만 막상 불러보면 가사를 모르는 분도 계실지 모릅니다.
이 곡은 일본어의 고운 표현과 울림을 듬뿍 맛볼 수 있는 매우 시적인 가사로 쓰였으니, 이 기회에 가사를 확인해 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밀크무나리일출극35위

‘밀크무나리’는 오키나와의 음악가 히데카츠 씨가 1993년에 발표한, 중독성 있는 리듬이 매력적인 곡입니다.
이 노래는 예전부터 전해 내려온 에이사 노래가 아니라, 이후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창작 에이사’라고 불리는 장르의 곡이에요.
참고로 이 가사는 다케토미섬 출신인 히데카츠 씨에 의해 야에야마 방언으로 불린다는 점도 큰 특징입니다.
오키나와 본섬 사람들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독특한 울림을 지닌 야에야마 방언에도 주목하면서 이 노래를 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