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년대]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추천 추억의 명곡 모음
동창회나 송년회, 신년회 등 같은 세대끼리 노래방에 가면 가장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건 역시 추억의 노래죠!
같은 시대를 함께 보낸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부르고 듣는 재미가 바로 추억의 노래의 매력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70년대, 80년대, 90년대, 그리고 2000년대에 발표된 곡들 중에서 당시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히트송을 시대별로 엄선했습니다.
꼭, 같은 세대와 함께 즐기는 노래방 선곡에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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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1980년대(61~70)
타올라라, 멋진 여자야트위스트

트위스트의 다섯 번째 싱글로, 1979년에 발매되었습니다.
그 해 시세이도 썸머 캠페인 ‘나츠코의 여름’ CM 송으로 채택되어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이 곡으로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했습니다.
기세 좋게 배 깊숙한 곳에서 목소리를 끌어올려 힘차게 불러 보세요.
도쿄 부기우기카사기 시즈코

전후 일본을 활기차게 만든 곡으로서, ‘푸른 산맥’이나 ‘사과의 노래’ 등과 함께 거론되는 ‘도쿄 부기우기’.
‘부기의 여왕’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가사기 시즈코 씨가 부른 넘버입니다.
그녀를 모델로 한 NHK 연속 TV 소설 ‘부기우기’의 방송도 확정! 이 곡도 주목을 받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이 노래에서 힘과 용기를 얻은 어르신들도 많았을 터! 독특한 멜로디에 몸을 흔들며 해방된 기분으로 한 번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이별의 예감테레사 텐

아시아의 디바로 불리는 테레사 텐이 1987년에 발매한 싱글입니다.
작사·작곡은 아라키 토요히사와 미키 타카시가 맡았고, 스트링스 편곡은 핫토리 가쓰히사가 담당했습니다.
나쓰카와 리미와 유키 사오리 등도 커버한 명곡입니다.
애절한 사랑의 마음을 느끼며 불러 봅시다.
세토의 신부코야나기 루미코

1972년에 발표된 코야나기 루미코 씨의 히트곡입니다.
세토내해를 배경으로, 새로운 인생을 향해 나아가는 신부의 마음을 노래한 가사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NHK의 ‘쇼와의 노래·마음에 남는 노래 200’에서는 7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 있는 곡입니다.
코야나기 루미코 씨의 맑고 투명한 음색과 눈앞에 그려지는 듯한 아름다운 멜로디가 매력적이지요.
이 곡을 노래방에서 부르면, 동세대 친구들과 함께 추억에 잠기는 일은 틀림없습니다.
결혼식이나 동창회 등, 인생의 갈림길 이벤트에서도 불리는 명곡입니다.
미안해, 눈물아다하라 토시히코
노무라 요시오 씨, 곤도 마사히코 씨와 함께 ‘타노킨 트리오’의 한 사람으로 1980년대 아이돌계를 석권한 가수 다하라 토시히코 씨의 35번째 싱글 곡입니다.
본인이 주연을 맡아 큰 히트를 기록한 TV 드라마 ‘교사 빙빙 이야기 II’의 주제가로 기용된 곡으로, 라틴풍의 정열적인 비트로 시작하는 오프닝에서 텐션이 확 올라가죠.
음의 오르내림이 격한 멜로디이지만, 세대인 40대나 50대 분들이라면 기분 좋게 부를 수 있지 않을까요.
실시간으로 듣던 때를 떠올리며 불러 주셨으면 하는, 엔터테인먼트성이 높은 노래방 송입니다.
면 손수건오오타 히로미

현재는 가스카베시의 홍보대사인 ‘가스카베 친선대사’로도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오오타 히로미 씨.
지금도 수많은 뮤지션들이 커버하는 4번째 싱글 곡 ‘면화 손수건(목면의 손수건)’은 오오타 히로미 씨의 대표곡으로 알려진 대히트 넘버입니다.
A멜로디는 남성 시점, 후렴은 여성 시점으로 그려진 대화 형식의 가사는, 장거리 연애에서의 엇갈림이 눈앞에 그려지지 않나요? 해당 세대는 물론 폭넓은 세대에게도 알리고 싶은, 노래방의 정석 곡입니다.
1970년대~1980년대(71~80)
헤엄쳐라 타이야키 군시몬 마사토

동요이면서도 폭넓은 세대의 기억에 남아 있는, 시몬 마코토 씨가 부른 ‘헤엄쳐라! 붕어빵군’.
철판 위에서 구워지기만 하던 붕어빵군이 어느 날 가게를 뛰쳐나와 대양을 헤엄치며 여행을 한다는 독특한 이야기가 인상적이죠! 개성이 강한 보컬이 붕어빵군의 독특한 가사와도 잘 어울립니다! 느긋한 멜로디라서 노래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도 부르기 쉬운 한 곡이 아닐까요.
멜로디가 자연스럽게 귀와 몸에 스며드니, 몸을 살짝 흔들며 박수 장단을 치면서 즐겨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