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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년대]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추천 추억의 명곡 모음

동창회나 송년회, 신년회 등 같은 세대끼리 노래방에 가면 가장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건 역시 추억의 노래죠!

같은 시대를 함께 보낸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부르고 듣는 재미가 바로 추억의 노래의 매력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70년대, 80년대, 90년대, 그리고 2000년대에 발표된 곡들 중에서 당시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히트송을 시대별로 엄선했습니다.

꼭, 같은 세대와 함께 즐기는 노래방 선곡에 참고해 보세요!

1970년대~1980년대(71~80)

설국요시아 이쿠조

겨울을 떠올리게 하는 명곡이라고 하면, 이 곡을 떠올리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요시 이쿠조 씨의 가창이 설국의 풍경과 애절한 사랑의 마음을 감성 풍부하게 그려내고 있죠.

1986년 2월에 발매된 이 곡은 오리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요시 이쿠조 씨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계속 사랑받고 있습니다.

추운 계절에 딱 어울리는 이 노래를 꼭 노래방에서 불러 보세요.

같은 세대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노래방 자리에서 따뜻한 향수와 그리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비 내리는 미도스지오우양 페이페이

1971년 오사카를 배경으로,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 헤매는 여성의 애절한 마음을 노래한 곡입니다.

미도스지의 은행나무 가로수길과 신사이바시 등, 오사카의 거리 풍경을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연인을 찾는 여성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합니다.

오양비비의 따뜻한 보컬이 빗물에 젖은 거리의 정경과 어우러져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본작은 1971년에 발매되어 오리콘 차트에서 9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136만 장을 넘는 대히트를 달성했습니다.

비 오는 날에 듣고 싶어지는 명곡으로, 노래방에서도 인기가 높은 한 곡입니다.

동창회나 송년회 등 추억을 나누는 자리에서 부르면 분명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를 것입니다.

1990년대(71~80)

젊은 세대에게도 울림을 주는 추억의 명곡들!

1980년대까지의 추억의 노래를 듬뿍 소개했는데, 당신이 불러보고 싶은 곡이 있었나요? 명곡이 가득해서 선곡하는 데도 고민될 것 같죠! 자, 여기부터는 헤이세이 초기의 추억의 노래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젊은 세대에게는 “이 시기의 곡들이 추억의 노래다”라고 느끼는 분들도 많을지 모르겠네요!

1990년대(1~10)

주근깨JUDY AND MARY

주근깨 – JUDY AND MARY (풀버전)
주근깨 JUDY AND MARY

후지 TV 계열 애니메이션 ‘유루오니 켄신 -메이지 검객 낭만담-’의 초대 오프닝 테마로 사용되어 대히트를 기록한 곡입니다.

동화적인 달콤함과 애절함이 곳곳에 배어 있는 가사, 외치듯 힘차게 끌어올리는 후렴이 상쾌합니다.

에로티카 세븐사잔 올스타즈

관능적이고 도발적인 가사와 라틴풍 사운드를 결합해, 사잔 올 스타즈가 그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한 곡입니다.

사랑과 욕망의 관계를 대담하게 표현한 가사에서는 인간의 본능적 욕구와 이성과 감정 사이에서 흔들리는 마음의 미묘한 결을 엿볼 수 있습니다.

1993년 7월에 발매된 싱글 작품으로, 후지TV 드라마 ‘악마의 KISS’의 주제가가 되었습니다.

이후 앨범 ‘HAPPY!’에도 수록되어 밴드의 대표곡 중 하나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가까운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을 때나, 어른스러운 무드로 파티를 연출하고 싶을 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열정의 장미THE BLUE HEARTS

[공식] 더 블루 하츠 「정열의 장미」 [6번째 싱글(1990/7/25)] THE BLUE HEARTS / Jyounetsu No Bara
정열의 장미 THE BLUE HEARTS

뜨거운 영혼을 담아 힘껏 불러내는 록 사운드와, 곧고 진심 어린 마음이 가득 담긴 가사가 마음에 울림을 주는 한 곡.

1990년 7월에 발매된 THE BLUE HEARTS의 싱글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한 그들의 대표작입니다.

TBS 계열 드라마 ‘하이스쿨 낙서2’의 주제가로 기용되었고, 이후에도 주가이 제약과 산토리의 CM 송으로 채용되는 등 시대를 넘어 계속 사랑받고 있습니다.

밴드 해산 후에도 Bank Band, 가리유시58, 코부쿠로 등 다양한 아티스트에 의해 꾸준히 커버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의 노래방에서 모두 함께 뜨겁게 공유하고 싶은 한 곡.

추억과 함께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는 곡입니다.

survival dAnce 〜no no cry more〜TRF

강렬한 비트와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댄스 팝 송입니다.

1994년에 발매된 TRF의 대표곡이에요.

고무로 테츠야의 프로듀스로 유로비트와 하우스 음악이 절묘하게 블렌딩되어, 국내외를 막론하고 사람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후지TV 드라마 ‘17세 -at seventeen-’의 주제가로도 알려져 있으며, 그해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죠.

이 작품을 계기로 TRF는 메이저 씬으로 도약하게 됩니다.

또래끼리 모였을 때는 모두 함께 춤을 추며 분위기를 띄워보는 건 어떨까요?

세상 누구보다 분명히나카야마 미호 & WANDS

연인에게 향한 끝없는 마음과 재회를 바라는 소망을 가슴에 품고 사랑을 노래하는 나카야마 미호와 WANDS의 컬래버 곡입니다.

1992년 10월에 방영된 후지TV 계열 드라마 ‘누군가 그녀를 사랑하고 있어’의 주제가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서서히 고조되는 후렴구의 감정 기복과 운명적인 재회를 노래한 가사가 인상적인 이 작품은 기획 단계에서는 WANDS의 싱글로 제작되고 있었지만, 나카야마 씨의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한층 깊이 있는 완성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친한 지인들과 모이는 동창회나 파티 자리에서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보석 같은 발라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