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년대]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추천 추억의 명곡 모음
동창회나 송년회, 신년회 등 같은 세대끼리 노래방에 가면 가장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건 역시 추억의 노래죠!
같은 시대를 함께 보낸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부르고 듣는 재미가 바로 추억의 노래의 매력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70년대, 80년대, 90년대, 그리고 2000년대에 발표된 곡들 중에서 당시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히트송을 시대별로 엄선했습니다.
꼭, 같은 세대와 함께 즐기는 노래방 선곡에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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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1980년대(31~40)
굿바이 마이 러브앤 루이스

‘롯폰기 신주’와 ‘아아 무조’ 등 강렬한 곡의 이미지가 강한 앤 루이스이지만, 데뷔 당시에는 아이돌 노선이었고 이 ‘굿바이 마이 러브’로 일약 지명도를 높였습니다.
작사는 나카니시 레이, 작곡은 히라오 마사아키의 작품으로, 아시아에서는 테레사 텡이 커버한 버전이 유명해졌습니다.
한밤중의 문마쓰하라 미키

해외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며 일본 시티 팝으로 다시 주목받은 곡이 마츠바라 미키의 ‘한밤중의 도어〜Stay With Me’입니다.
1979년에 발매된 그녀의 데뷔 싱글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하야시 데츠지의 작품입니다.
16비트 기타 커팅이 만들어내는 기분 좋은 그루브가 인상적이라 클럽 씬에서 히트한 것도 수긍이 갑니다.
젊은 세대에도 잘 알려진 명곡이니, 꼭 가라오케에서 도전해 보세요!
전사의 휴식마치다 요시히토

가도카와 영화의 명작, 야쿠시마루 히로코와 다카쿠라 켄 주연의 ‘야생의 증명’의 테마곡으로 알려진 곡입니다.
충격적인 대사가 인상적인 CM에 사용되며 인지도를 높여 히트했습니다.
많은 뮤지션들이 커버하는 명곡이 되었습니다.
레이니 블루도쿠나가 히데아키

그 중성적인 가창이 팬들을 매료시키고, 최근에는 커버 앨범도 화제가 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도쿠나가 히데아키 씨의 첫 번째 싱글 곡입니다.
도쿠나가 히데아키 씨의 감성적인 하이톤 보이스와 센티멘털한 가사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투명감 있는 러브 발라드로 잘 알려져 있죠.
실시간으로 듣던 세대인 40대 이상이라면, 또래와의 노래방에서 어느새 따라 부르고 싶어질지도 모릅니다.
다만 꽤나 키가 높은 곡이므로, 노래방에서는 자신이 기분 좋게 소화할 수 있는 키로 조정해 부르세요.
1970년대~1980년대(41~50)
SEVEN DAYS WARTM NETWORK

TM 네트워크의 1998년 작품으로, 미야자와 리에 주연의 영화 ‘우리들의 7일간 전쟁’의 주제가로 사용되었습니다.
TM 네트워크 곡들 중 비교적 느린 미디엄 템포의 곡이라 노래방에서도 부르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후렴 부분에서 갑자기 전조가 되므로 음을 벗어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로리아ZIGGY

TV 드라마 ‘동·급·생’의 주제가로 기용되어 대히트를 기록한 ZIGGY의 대표곡입니다.
EXILE의 TAKAHIRO와 다카하시 마리코 등이 커버하며 곡의 완성도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힘차고 활기차게 부르고 싶은 한 곡입니다.
러브 이즈 오버오우양 페이페이

그 임팩트 있는 외모와 깊이 있는 보이스로 인기를 얻은 대만 출신 여성 가수 오양 페이페이의 곡입니다.
원래는 1979년에 발매된 17번째 싱글 ‘소문의’의 B면 곡이었으나, 입소문을 통해 인기가 붙어 이듬해인 1980년에 18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무드 있는 멜로디에 실린 서정적인 가사는 세대를 넘어 많은 분들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여성 곡으로서는 키가 낮은 편이라 노래방에서 남성분들도 부르기 좋으며, 특히 해당 세대인 50대에서 60대, 70대 분들께 추천하는 노래방 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