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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년대]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추천 추억의 명곡 모음

동창회나 송년회, 신년회 등 같은 세대끼리 노래방에 가면 가장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건 역시 추억의 노래죠!

같은 시대를 함께 보낸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부르고 듣는 재미가 바로 추억의 노래의 매력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70년대, 80년대, 90년대, 그리고 2000년대에 발표된 곡들 중에서 당시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히트송을 시대별로 엄선했습니다.

꼭, 같은 세대와 함께 즐기는 노래방 선곡에 참고해 보세요!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추억의 노래 20선 (1~10)

남자친구aiko

aiko- '보이프렌드' 뮤직 비디오
보이프렌드 아이코

2000년 9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풋풋하고 달콤쌉싸름한 첫사랑의 추억을 담은 곡입니다.

aiko의 맑고 투명한 보컬과 섬세한 가사가 마음에 깊이 스며듭니다.

오리콘 주간 차트 2위를 기록했으며, 12주 차에 누적 판매량 50만 장을 돌파하는 등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팝한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의 균형이 절묘해, 또래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부르면 분명 추억담으로 꽃을 피우게 될 거예요.

사랑의 기쁨과 애틋함을 느끼고 싶은 분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SOMEDAY사노 모토하루

사노 모토하루 - SOMEDAY - Motoharu Sano
SOMEDAY 사노 모토하루

그 신비한 세계관과 시 세계는 지금도 유일무이한 일본의 록 가수, 사노 모토하루 씨의 히트 넘버입니다.

힘있게 노래되는 이 곡은 젊은이들을 응원하는 응원가이며, 어떤 시대를 사는 사람에게도 꼭 들어줬으면 하는 한 곡입니다.

1982년 발매 당시 청춘을 보냈던 이들에게도 추억이 되살아나는 노래가 아닐까요.

부모와 자식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시대를 초월한 명곡입니다.

로맨스의 신히로세 코미

히로세 코미 – 로망스의 신 (Official Video)
로맨스의 신 히로세 코미

높은 음악적 소양과 엑센트릭한 캐릭터로 유튜브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히로세 코미 씨.

스키 용품점 ‘알펜’의 CM 송으로 기용된 3번째 싱글 ‘로망스의 신’은 ‘겨울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생겨나는 계기가 된 대히트 넘버입니다.

당시의 시대적 배경이 느껴지는 가사 스토리는, 해당 세대라면 더욱 향수를 불러일으키지 않을까요? 노래방에서도 추천하는 곡이지만, 상당히 하이 톤의 곡이므로 본인에게 맞는 키로 불러 주세요.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추억의 노래 20선 (11~20)

학원 천국핑거 파이브

일본의 잭슨 파이브라 불렸던 오키나와 출신 형제 유닛 핑거5가 1974년에 발표한 다섯 번째 싱글입니다.

‘개인수업’, ‘사랑의 다이얼 6700’에 이어지는 학교 시리즈로, 댄서블한 이 한 곡은 코이즈미 쿄코 씨를 비롯해 다수의 아티스트가 커버했습니다.

샤우팅하면서 신나게 함께 불러봅시다.

바닷가에 관한 이런저런 것들PUFFY

PUFFY '바닷가에 관한 이것저것' OFFICIAL MUSIC VIDEO
해변에 얽힌 이것저것 PUFFY

90년대 후반 J-POP을 대표하는 여성 듀오라고 하면 역시 PUFFY를 빼놓을 수 없죠! 이 곡은 이노우에 요스이 씨가 작사하고, 오쿠다 타미오 씨가 작곡한 작품입니다.

느긋하고 즐겁고 캐치한 멜로디, 자유롭고 슈르한 가사가 인상적이라 당시 큰 유행을 했죠.

1998년 4월에 발매되었고, 기린 비버리지 ‘텐넨 소다치’의 CM 송으로도 기용되었습니다.

동창회나 송년회 등, 90년대를 보낸 분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이 곡을 부르면 틀림없이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를 거예요!

My Revolution와타나베 미사토

와타나베 미사토 「My Revolution」 -2016년 와타나베 미사토 30주년 기념 요코하마 아레나 오디너리 라이프 축제-
마이 레볼루션 와타나베 미사토

개그맨 도모치카 씨가 자주 와타나베 미사토 씨의 성대모사를 하면서 이 곡을 부르다 보니, 마치 계속 들어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한 곡이에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말할 것도 없이, 누가 뭐래도 와타나베 미사토 씨의 대히트곡이자 대표곡이죠.

미사토 씨 하면 역시 세이부 돔 라이브가 떠오르잖아요.

폭우 속에서 진행됐던 그 공연은 지금도 회자됩니다.

“내 안에서 어떤 충동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라는 희망 어린 가사도 뛰어나고, 일하는 아버지 세대에게는 청춘의 한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남성이 불러도 마음에 와닿는 노래, 다 함께 합창하며 부르고 싶네요.

체리오오츠카 아이

오오츠카 아이의 대표곡인 이 곡은 J-POP 여성 싱어의 노래들 중에서도 노래방의 정석으로 꼽히며, 부르기 쉬운 곡으로 자주 소개되는 노래입니다.

2003년 12월에 발매된 본작은 경쾌한 리듬과 친근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남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가사에는 연인 사이의 달콤한 관계가 그려져 있으며, 체리처럼 달콤하고 늘 함께 있고 싶다는 바람이 표현되어 있죠.

앨범 ‘LOVE PUNCH’에도 수록되어 있고, 고교 야구의 응원가로도 사용되는 등 다양한 장면에서 친숙하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을 때 딱 맞는 곡이니, 꼭 선택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