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년대]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추천 추억의 명곡 모음
동창회나 송년회, 신년회 등 같은 세대끼리 노래방에 가면 가장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건 역시 추억의 노래죠!
같은 시대를 함께 보낸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부르고 듣는 재미가 바로 추억의 노래의 매력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70년대, 80년대, 90년대, 그리고 2000년대에 발표된 곡들 중에서 당시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히트송을 시대별로 엄선했습니다.
꼭, 같은 세대와 함께 즐기는 노래방 선곡에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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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1980년대(21~30)
꿈의 안내인야마구치 모모에

1977년 4월에 발매된 17번째 싱글입니다.
작사·작곡은 아기 요코와 우자키 류도 콤비가 맡았으며, 이전의 록 스타일에서 완전히 탈피한 세련된 보사노바 넘버입니다.
색바래지 않는 명곡을 가볍게 불러 보세요.
1970년대~1980년대(31~40)
아오바성 사랑노래사토 무네유키

1978년에 발표된 사토 무네유키의 데뷔곡입니다.
그의 고향인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풍경과 정경이 가사에 등장하여, 지금은 센다이를 대표하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숲의 도시’라는 표현도 이 노래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센다이에서는 열차의 발차 멜로디나 라쿠텐의 응원가로도 사용되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곡이 되었습니다.
선물의 말해원대

드라마와 예능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다케다 테츠야 씨를 중심으로 한 3인조 포크 그룹 ‘해원대’의 16번째 싱글곡입니다.
사회 현상에까지 번진 TV 드라마 ‘3학년 B반 킨파치 선생’의 주제가로도 알려져 있으며, 예전부터 졸업 송의 정석으로도 불려온 곡이죠.
애수를 머금으면서도 팝적인 매력을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멜로디는 어느 시대에 들어도 마음을 치유해 줍니다.
어떤 세대의 멤버들이 부르는 노래방 자리에서도 분명히 분위기를 띄워 줄, 1980년대를 대표하는 명곡입니다.
잠자리나가부치 츠요시

나가부치 츠요시 씨의 통산 20번째 싱글로, 1988년 10월에 발매되었습니다.
나가부치 씨 본인이 주연한 TBS 계열 드라마 ‘톤보’의 주제가로 사용되어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죠.
헤이세이 시대 포크 록의 명곡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곡을 노래방에서 분위기 있게 들려주기 위한 요령은, 무엇보다도 프레이즈와 프레이즈 사이의 ‘간(間)’, 가사의 ‘간’을 어떻게 두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컬 멜로디 자체는 어렵게 부를 부분이 그다지 많지 않다고 보이니, 리듬을 충분히 느끼면서 불러 보세요.
나가부치 씨의 곡은 매우 개성적인 창법이기 때문에, 인트로 등의 스캣 부분까지 포함해 본인 모창처럼 즐겨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세월의 흐름에 몸을 맡겨테레사 텐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린 덕분에, 지금도 ‘아시아의 가희’의 대명사로 회자되는 가수 테레사 텐의 16번째 싱글 곡입니다.
덧없고 투명한 가창에 실린 애잔한 멜로디는 많은 분들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1986년 발매작인 만큼, 해당 세대인 50대와 60대의 동창회는 물론, 유명한 곡이라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송년회에서도 틀림없이 분위기를 돋워 줄 거예요.
시대가 변해도 계속해서 불려 오는, J-POP 역사에 길이 남을 불후의 명곡입니다.
하이스쿨 라라바이이모킨 트리오

이 곡은 하기모토 킨이치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킨돈! 착한 아이·나쁜 아이·보통 아이’에서 탄생한 나가에 켄지, 야마구치 료이치, 니시야마 코지로 이루어진 유닛의 곡으로,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이 곡도 크게 히트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말하자면 소위 TV 프로그램 내 기획물의 선구자격인 곡이었지만, 실제로는 작사 마츠모토 타카시, 작곡 호소노 하루오미라는 대단한 콤비가 만든 곡으로, 이후 영향을 받은 뮤지션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을 정도로 80년대의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민폐유니콘

1989년에 발매된 유니콘의 첫 번째 싱글입니다.
오케스트라를 배경으로 노래하는 PV가 화제가 되며 유니콘을 대표하는 한 곡이 되었죠.
샐러리맨의 비애를 노래한 가사에 공감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일은 잠시 잊고, 마음껏 큰 소리로 불러 봅시다.






